오는 2월1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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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Alberta University of the Arts으로 이름 변경

ACAD(Alberta College of Art and Design)가 오는 2월1일 종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에 따라 학교이름도 Alberta University of the Arts으로 변경되고, 로고도 달라진다.
로고의 아래위가 뒤집힌 Arts는 커뮤니티를 예술적으로 새롭게 변모시켜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ACA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학부 학장 스카트 크레스맨은 “사람들은 모두 다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에 예술과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하는데 그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Alberta University of the Arts(AUArts)는 종합대학으로 승격되면서 좀 더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ACAD는 주차료와 기숙사 운영으로 재원을 확보하는 SAIT나 캘거리대학과 달리 수업료와 정부 지원금만으로 운영하고 있어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다 학교건물들의 노후도 또 다른 문제였다. 
다니엘 도즈 ACAD 총장은 종합대학교로서 매년 운영비로 250만 불을 추가로 받게 되고, 일회성이지만 교내 시설 업그레이드를 위한 250만 불을 받게 되어 예산을 19%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도즈 총장은 새 예산의 운영비로 직원들도 새로 고용하고, 프로그램도 1,2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며 기뻐했다. 한편, 정부의 일회성 자본 보조금으로 소방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노후된 지붕을 보수할 예정이다. 
말린 슈미트 고등교육부 장관은 ACAD가 고품질의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점을 충분히 반영해 대학교로 승격시켰다고 전하며, “92년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로서 그 동안 그래픽 디자인, 패션, 전통 미디어 분야에 국제적인 경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창조적인 마인드를 캘거리에 불어넣었으며, 종합대학으로 승격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더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lberta University of the Arts(AUArts)는 미술과 디자인 학사과정은 물론 석사과정도 제공하게 된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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