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jpg

 

10년 사이 3%P 증가

25-34세 20% 달해

 

캐나다 커플들이 각기 다른 집에서 거주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젊을수록 그럴 가능성이 높았다.

 

연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별거중인 커플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25-64세 성인 중 약 150만명의 커플이 각기 다른 주택에서 사는 것으로 나왔다.

 

2006년에 전체 커풀 중 6%였던 별거 커플이 2017년에도는 9%로 늘어났다.

연령별로 보면 25-34세의 젊은 커플들은 20%로 가장 높았다. 35-54세는 7%, 55세에서 64세는 5%였다.

 

별거를 하는 이유에서 따로 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34%였고, 결코 동거하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비율도 15%였다. 그러나 절반 이상인 51%는 다른 상황이 있어서라고 대답했다.

 

각기 따로 살고 있지만 커플들 5명 중 4명은 같은 주에 살고 있으며, 또 64%는 20킬로미터 안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왔다.

 

표영태 기자

  • |
  1. 2.jpg (File Size:317.5KB/Download:1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855 캐나다 핼리팩스 주택 화재로 자녀 7명 숨져 밴쿠버중앙일.. 19.02.21.
» 캐나다 약 150만명 캐나다인 커플 나 혼자 산다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1.
3853 캐나다 BC주 자녀양육보조금 내년 10월 1일부터 지급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2.
3852 캐나다 BC주 주택거래 하락으로 올해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2.
3851 캐나다 "우리는 자랑스런 한민족 한핏줄이다" 밴쿠버중앙일.. 19.02.22.
3850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 밴쿠버 중앙일보에서 배웠습니다.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3.
3849 캐나다 BC주 실업보험 수급자 3만 8450명 밴쿠버중앙일.. 19.02.23.
3848 캐나다 3.1 운동 100주년을 알리기 위한 밴쿠버 한인청년들의 아름다운 손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3.
3847 캐나다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 밴쿠버중앙일.. 19.02.26.
3846 캐나다 밴쿠버 장시간 통근자 47.3% 자가용 이용 밴쿠버중앙일.. 19.02.26.
3845 캐나다 북·미 종전선언 검토…영변 사찰 막판 진통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6.
3844 캐나다 자그밋 싱 NDP 후보 버나비-사우스 보선 당선 밴쿠버중앙일.. 19.02.27.
3843 캐나다 캐나다 세계 건강 상위 국가 밴쿠버중앙일.. 19.02.27.
3842 캐나다 홍역 확산에 일부 매장 "접종 증명 있어야 출입" 밴쿠버중앙일.. 19.02.27.
3841 캐나다 K-POP의 정수에서 발레, 고전무용까지 file 밴쿠버중앙일.. 19.03.01.
3840 캐나다 인도-파키스탄 분쟁에 에어캐나다 운항 중단 밴쿠버중앙일.. 19.03.01.
3839 캐나다 작년 12월 전국평균주급 1011.72달러 밴쿠버중앙일.. 19.03.01.
3838 캐나다 3.1 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 밴쿠버중앙일.. 19.03.02.
3837 캐나다 김정홍 도예가, 다문화 차세대의 마음을 빚다 밴쿠버중앙일.. 19.03.02.
3836 캐나다 써리, 소녀들 노리는 못된 손 언제 해결되나 밴쿠버중앙일.. 1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