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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키쉬, 독립스튜디오 오픈

 

K-POP 댄스, 자이브, 안무기초

한국 전통 무용과 콜라보, 확대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에서도 다양한 민족의 많은 청소년들이 K-POP 춤에 열광하면서, 제대로 된 한국의 K-POP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약 20년 전 한류 K-POP의 태동기였던 때, 14살의 어린 나이에 한국의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정통 K-POP 아이돌이 되기 위한 피눈물 나는 혹독한 훈련을 받았고, 데뷔조였던 마마키쉬 컴퍼니의 키샤지원 강 원장은 밴쿠버에서 제대로 된 K-POP 교육을 위해 오랜 시간을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코퀴틀람 헨더슨 몰 2층에 1100스퀘어피트의 마마키쉬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K-POP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마마키쉬 아카데미에서는 K-POP댄스, 힙합, 전통 안무법 (choreography)을 비롯해서, 현대무용(contemporary), 한국전통무용, 어린이 발레, 그리고 줌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용을 배울 수 있다.

 

이런 다양한 무용 강좌를 위해 강사만 8명이나 된다. 이중에는 필리핀과 중국계로 구성돼 밴쿠버의 다양한 다문화행사에서 K-POP 전도사로 활동하는 YOURS TRULY팀의 단원도 조인했다. 이런 다양성으로 인해 아이나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원하는 무용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전통 성인무용인들로 구성된 참댄스의 한국 전통무용 강의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 전통 무용의 아름다움과 K-POP의 우수성을 콜라보해서 다문화 사회 속에 더 우수산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작품도 만들어보겠다는 것이 강 원장의 꿈이다.

 

지난 2월 23일에 있었던 마마키쉬 오픈하우스에는 많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몰려 들어, K-POP에서 다양한 강의 내용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수강 등록을 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강 원장은 또 작년에는 BTS가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제의 BTS를 찾는 밴쿠버 오디션을 연결했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연습생으로 쌓은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많은 기획사들의 해외 아이돌 발하기 위한 영상 오디션에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런 학생들 중에는 랭리파인아트스쿨 드라마댄스 전공을 하는 예봄 등 많은 제자들이 오디션에서 예비 연습생으로 뽑히기도 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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