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원로단체로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을 하는 밴쿠버한인노인회는 설날행사, 어버이날 행사 등 연간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이런 행사 때면 메트로밴쿠버 전역에서 많은 한인 노인들과 단체장들이 100여명 가량 모여 든다. 항상 손님들을 그냥 보내지 않고 뭐라도 먹여 보내는 한국인의 오랜 미풍양속을 이어받아, 항상 식사를 제공한다. 이때 주방에서 뜨거운 음식을 준비하거나, 외부에서 온 음식을 나눠주면 자원봉사를 하는 노인회 회원들이 있다. 바로 김옥수, 박미희, 이옥순, 김복겸, 임희숙 회원들이다. 아무도 제대로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노인회 행사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이들의 노고가 항상 아름답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555 캐나다 밴쿠버 수은 유출 4번째 발생 밴쿠버중앙일.. 20.10.07.
2554 캐나다 노스밴, 쓰레기 방치에 500달러까지 벌금 밴쿠버중앙일.. 20.10.07.
2553 캐나다 밴쿠버 아파트 임대료 하락폭 북미 2위 밴쿠버중앙일.. 20.10.07.
2552 캐나다 6일 현재 BC주 확진 감염자 1384명 밴쿠버중앙일.. 20.10.08.
2551 캐나다 에어캐나다 ‘이제는 2주 자가격리 풀 때’ 밴쿠버중앙일.. 20.10.08.
2550 캐나다 자유당, “ICBC 독점 풀 것” 공약 밴쿠버중앙일.. 20.10.08.
2549 캐나다 밴쿠버 웨스트서 갓 파더식 총격 밴쿠버중앙일.. 20.10.09.
2548 캐나다 집에 호스로 물 붓고 가스탱크 방화까지 밴쿠버중앙일.. 20.10.09.
2547 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내년 말부터 사용 금지 밴쿠버중앙일.. 20.10.09.
2546 캐나다 5G 서비스 메트로밴 광역권으로 확대 밴쿠버중앙일.. 20.10.10.
2545 캐나다 올해 독감 접종 많이 기다려야 할 듯 밴쿠버중앙일.. 20.10.10.
2544 캐나다 칠리왁에서 휘슬러까지 1시간 주파 고속철도 제안 밴쿠버중앙일.. 20.10.10.
2543 캐나다 NDP, 내년 집 임대료 인상 소폭 동결 공약 밴쿠버중앙일.. 20.10.14.
2542 캐나다 3번 고속도로 폭설주의보 밴쿠버중앙일.. 20.10.14.
2541 캐나다 복구지원금(CRB) 12일부터 신청 들어가 밴쿠버중앙일.. 20.10.14.
2540 캐나다 연휴 4일간 코로나19로 5명 사망 밴쿠버중앙일.. 20.10.15.
2539 캐나다 뉴웨스트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 큰불 밴쿠버중앙일.. 20.10.15.
2538 캐나다 BC주 강풍에 17만 명 전기 끊겨 밴쿠버중앙일.. 20.10.15.
2537 캐나다 정부, “소득 보고 안 하면 노인 연금 깎일 수도” 밴쿠버중앙일.. 20.10.16.
2536 캐나다 캐나다인 다수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 반대 밴쿠버중앙일.. 2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