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고급 주상복합 고층빌딩인 케스케이드 조감도 

 

 

리치몬드 케스케이드 프로젝트 수주

BC·알버타 고층건물·고급주택 실적

마케팅 설계  관리 한인 인재 모집 중

 

 

한국에 본사를 두고 세계 10대 창호 기업을 목표로 공격적으로 북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이 캐나다에 이어 미국에서도 대규모 수주를 받음에 따라 능력 있는 한인 인재를 찾고 있다. 

 

BC주 버나비 시에 건설 중인 브렌트우드 타운센터 프로젝트와 리치몬드 시 케스케이드 프로젝트의 윈도우 월과 커튼 월 등 고층 빌딩에 사용되는 창호 전 분야를 수주하여 공사를 진행 중인 윈스피아 캐나다가 마침내 미국 아이다호 주의 원 레이크 사이드 현장의 창호 공사도 최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역 밴쿠버를 중심으로 Curtain Wall, Window Wall, Folding Door 등 다양한 창호제품을 납품하고 있는윈스피아 캐나다는 이미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의 수주 금액만 1300만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윈스피아는 창립 28년이 된 창호 전문 기업으로 대한민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매년 5만 가구 이상에 창 세트를 공급하는 윈스피아는 2020년까지 세계 10대 창호 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10년 장기 계획을 수립해 2010년부터 시행 중에 있었다. 그리고 2013년 북미 지역의 진출을 위해 캐나다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였고 북미 지역의 건축 법규에 만족되는 제품을 개발하여 까다로운 NAFS 인증을 (북미 창호 인증) 모두 획득하였으며 현지 생산화를 위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윈스피아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적용되는 탄소 저감 기준에 맞는 친환경적이며 고효율 저비용 제품을 자체 기술 연구소에서 개발하였으며 하반기에 발표할 신개념 하이브리드 창호는 북미지역에서 인증 받은 최초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윈스피아는 시장 확대를 위한 고객층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 커머셜과 고급 주택에 필수적인 전면 풀 오픈 방식의 폴딩 도어와 멀티 슬라이딩 도어는 그동안 독일 업체가 관련 시장을 독차지 하였으나 이제 윈스피아 제품도 이들과 경쟁하는 유명 제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고급 창호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한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각 지역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건설업에 종사하였던 분들과 함께 사업을 확장할 파트너도 활발히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리치몬드 No 6 Rd 에 자리 잡은 윈스피아 제품 전시장은 365일 대중에 오픈 되어 있으며 각 건설사와 건축설계사, 건물 외장 컨설턴트 등에게 언제나 필요한 자료 제공을 하고 있는 등 자사의 고급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활발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지에서 한인 기술자 한 명을 찾지 못했던 윈스피아는 지난 5년을 돌이켜 보면 많은 좌절을 겪었다고 한다. 지난 5년 동안 윈스피아를 통해 배출해낸 기술 인력들은 여러 현장이나 회사에서 새로운 기술자의 삶을 살기 시작했으며 회사로서도 현지의 기술적인 이해도가 발전된 중요한 시간이었다. 

 

윈스피아의 캐나다의 사명감은 건설업에서 중요한 현지 기술 인력을 보다 더 많이 양성하여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 발돋음 시켜 한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이라고 밝혔으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창호 및 건설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이 활짝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해 주길 당부하였다.

 

인사담당자는 건설에 관심이 있는, 한국이나 캐나다에서 건축이나 도면 관련 일을 했던 한인 1세나, 차세대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업체정보

한국 본사 홈페이지:http://www.winspia.co.kr

WINSPIA Windows (Canada) Inc. : http://www.winspia.ca 

국문 및 영문 이력서 (winspia@winspia.ca 이메일 접수) 

 

(사진·글= 윈스피아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615 캐나다 ‘여행 갔다 돌아오니 온 집안이 쓰레기통’ 밴쿠버중앙일.. 20.09.11.
2614 캐나다 오타와 수도권 최초, 칼튼대학교 한국어전공과정 설치 밴쿠버중앙일.. 20.09.11.
2613 캐나다 확진자 연일 쏟아져 나오는 밴쿠버 유흥주점들 밴쿠버중앙일.. 20.09.12.
2612 캐나다 써리 센트럴역 인근 흉기 난동 밴쿠버중앙일.. 20.09.12.
2611 캐나다 강경화 장관, 샴페인 장관에 다자 차원 공조 논의 밴쿠버중앙일.. 20.09.12.
2610 캐나다 BC주 일부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 곧 시행 밴쿠버중앙일.. 20.09.15.
2609 캐나다 뉴웨스트 강가 공원 대화재 밴쿠버중앙일.. 20.09.15.
2608 캐나다 한국외교부, 영사민원24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밴쿠버중앙일.. 20.09.15.
2607 캐나다 밴쿠버 공기 전세계 최악 수준 기록 밴쿠버중앙일.. 20.09.16.
2606 캐나다 MEC 미국 회사에 매각 밴쿠버중앙일.. 20.09.16.
2605 캐나다 캐나다산 102캐럿 다이아몬드 경매 돌입 밴쿠버중앙일.. 20.09.16.
2604 캐나다 ‘1채 땅에 6가구 지어 2가구 싸게 공급’ 밴쿠버중앙일.. 20.09.17.
2603 캐나다 버라드만 횡단 고속전철 5개 후보 노선 확정 밴쿠버중앙일.. 20.09.17.
2602 캐나다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 폐쇄 연장 밴쿠버중앙일.. 20.09.17.
2601 캐나다 학교 내 괴롭힘, 15세 소녀 개학 전 자살 - 가해자 중 1명만 정학 CN드림 20.09.17.
2600 캐나다 밴쿠버 공항 탑승 전 코로나 검사 추진 밴쿠버중앙일.. 20.09.18.
2599 캐나다 세계한인 | [표영태 기자 한국 기획 취재기-1] 코로나19 어렵고 힘든 한국 방문...고행길 시작 밴쿠버중앙일.. 20.09.18.
2598 캐나다 밴쿠버시 하룻밤새 3명 살인 밴쿠버중앙일.. 20.09.18.
2597 캐나다 국세청 전화 질의 이 달부터 시작 밴쿠버중앙일.. 20.09.19.
2596 캐나다 테슬라 자율주행 놓고 잠든 20대 기소 밴쿠버중앙일.. 2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