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자정 카드스톤 코트 9000블록

 

15일 막 자정이 지난 시각 한인타운 인근 로히드몰 바로 앞 역세권 아파트단지에서 차량 강탈 사건이 발생했다.

 

버나비 RCMP는 카드스톤 코트(Cardston Court) 9000 블록에서 차량 강탈 사건이 발생해 누군가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을 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자상을 입고 고통스러워 하는 19세 남성을 발견했다. 피해자의 친구도 현장에 남아 있었는데 부상은 입지 않았다.

 

경찰이 발표한 초기 수사에 따려면, 두 사람과 다른 일련의 남성들과 언쟁이 있었다. 이어 희생자가 칼에 찔렸고, 상대 남성들이 차를 빼앗아 현장을 벗어났다. 나중에 해당 차량은 경찰이 찾아냈다. 

 

경찰은 이들 피해자들과 가해자들이 서로 아는 사이로 보고 있으며, 자상 피해자도 경찰에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노스로드에서 몇 백 미터 떨어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제보는 버나비 RCMP의 604-646-9999번으로 받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55 캐나다 로열 타이렐 박물관, 공룡 전시회 개장 file CN드림 19.07.09.
3454 캐나다 항공사, 항공승객보호법 취소 소송 제기 밴쿠버중앙일.. 19.07.10.
3453 캐나다 캐나다 송금액 50대보다 60대 더 많은 이유는? 밴쿠버중앙일.. 19.07.10.
3452 캐나다 실크로드페스티발 한인이 빛났다 밴쿠버중앙일.. 19.07.10.
3451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75% 유지 밴쿠버중앙일.. 19.07.12.
3450 캐나다 재외 유권자 올바른 선택 위한 첫 걸음 밴쿠버중앙일.. 19.07.12.
3449 캐나다 마리화나 가격 2분기 하락 밴쿠버중앙일.. 19.07.12.
3448 캐나다 "한국청년 현지 취업 우리가 돕겠습니다" 밴쿠버중앙일.. 19.07.13.
3447 캐나다 연방EE이민 초청자 3600명으로 늘어 밴쿠버중앙일.. 19.07.13.
3446 캐나다 BC NDP 지지도 1위 유지 불구 "불안, 불안" 밴쿠버중앙일.. 19.07.13.
3445 캐나다 코퀴틀람 먼디파크 곰가족 출몰에 베비큐 파티 금지 밴쿠버중앙일.. 19.07.16.
3444 캐나다 캐나다-미국 자국민 국경통과자 개인생체정보 맞교환 밴쿠버중앙일.. 19.07.16.
3443 캐나다 여름 다양한 민족 사회의 다양한 축제 주목 밴쿠버중앙일.. 19.07.16.
3442 캐나다 캘거리 넨시 시장 지지율 크게 하락 file CN드림 19.07.16.
3441 캐나다 보수당 주수상들 스탬피드로 불러 모은 케니 주수상 file CN드림 19.07.16.
3440 캐나다 스탬피드 첫날 입장객, 역대 최대 기록 file CN드림 19.07.16.
3439 캐나다 BC주 광견병 감염으로 사망자 발생 밴쿠버중앙일.. 19.07.17.
» 캐나다 노스로드 한인타운 인근 아파트단지 차량강탈 사건 밴쿠버중앙일.. 19.07.17.
3437 캐나다 부동산 경제 | 6월 BC주 주택거래 전년대비 감소 밴쿠버중앙일.. 19.07.17.
3436 캐나다 농식품 관련 이민자 적극 받아들이겠다 밴쿠버중앙일.. 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