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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UCP주정부가 출범하면서 폐지한 전 NDP주정부의 탄소세 대신 내년 1월1 일부터 앨버타 시민들은 연방정부가 부과하는 탄소세를 부담해야 한다.
앨버타 주정부가 연방 탄소세의 위헌을 주장하며 법적인 투쟁을 시작했지만 연방 탄소세의 적용을 막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앨버타를 비롯해 사스카치완, 매니토바, 온타리오, 뉴브런즈윅주는 자체 탄소세 제도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연방 탄소세 적용 대상이 되고 있다.
UCP주정부는 지난 주 앨버타 항소 법원에 연방 탄소세의 위헌 여부를 묻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ATCO를 비롯한 에너지 회사들은 소비자들에게 연방 탄소세 시행에 대한 안내문을 통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UCP 주정부 출범 이후 지난 7개월 간 탄소세를 부담하지 않고 있던 앨버타 시민들은 오는 1월 1일부터 다시 연방 탄소세를 부담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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