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원지역 발생, 희생자 신원미상
보행자 많은 곳, 시민 목격자 찾는 중
 
연초부터 메트로밴쿠버 도시들에서 살인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메이플릿지에서도 살인사건 의심 사건아 발생했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 지난 11일 오후 1시 21분에 릿지메도우RCMP 일선 경찰이 한 외진 곳에서 시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발표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로히드하이웨이 24500블록의 전원지대에서 시체를 발견하고 주변상황을 비롯해 살인사건으로 의심이 돼 살인사건합동수사대에 보고를 하고 사건을 이첩했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는 릿지메도우RCMP, 합동과학신분확인서비스국(Integrated Forensic Identification Services), 그리고 BC검시청과 협조 아래 주변에 범죄 증거물을 모으며 초동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의 라라 잰슨 수사관은 "현재 아직 희생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시체가 발견된 장소가 전원지역이지만, 이곳이 많은 보행자들이 다니는 길이기 때문에 누군가 이상한 점을 목격한 시민의 제보를 기다린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한 제보전화는 살인사건합동수사대의 1-877-551-IHIT (4448) 또는 이메일 ihitinfo@rcmp-grc.gc.ca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95 캐나다 캐나다 학생비자연장 만료 30일전에 하면 유리 밴쿠버중앙일.. 20.01.09.
3194 캐나다 경기도교사 캐나다 역량강화 연수 밴쿠버중앙일.. 20.01.09.
3193 캐나다 유가상승 바람 탄 캐나다. 2020년 경제전망 밴쿠버중앙일.. 20.01.09.
3192 캐나다 캐나다군 이라크내 작전 전면 중단 밴쿠버중앙일.. 20.01.10.
3191 캐나다 노스밴, 캐나다 최다 인구유입 도시로 기록 밴쿠버중앙일.. 20.01.10.
3190 캐나다 호주 산불 진압 위해 캐나다 인력 추가 파견 밴쿠버중앙일.. 20.01.10.
3189 캐나다 2020년 첫 연방EE 초청자 3400명 밴쿠버중앙일.. 20.01.10.
3188 캐나다 '폭망'한 포에버21 캐나다에 재진입? 밴쿠버중앙일.. 20.01.14.
3187 캐나다 부동산 관련 전문직, 돈세탁 방지 훈련 의무화 밴쿠버중앙일.. 20.01.14.
3186 캐나다 밴쿠버경찰, 어린이납치범 수사 시민협조 요청 밴쿠버중앙일.. 20.01.14.
3185 캐나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11일 밴쿠버 대개봉 밴쿠버중앙일.. 20.01.14.
3184 캐나다 캘거리 경찰도 수염 기른다...경찰관들이 수염을 기르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 CN드림 20.01.14.
3183 캐나다 이란 출신 미국인, 캘거리 공항에서 따로 조사 받아 _ BC 국경에서도 이란 출신은 최대 16시간 대기 CN드림 20.01.14.
3182 캐나다 에드먼튼 공공 도서관의 최다 대출은 ‘영화와 회고록’ CN드림 20.01.14.
3181 캐나다 앨버타 전자담배로 인한 폐질환 환자 발생...전국에서 15번째, 회복은 가능할 듯 CN드림 20.01.14.
3180 캐나다 캘거리 국제공항, 세계 17위 _ 정시 운항성 퍼포먼스에서 높은 수준 선보여 CN드림 20.01.14.
» 캐나다 메이플릿지 살인의심 사망자 발견 밴쿠버중앙일.. 20.01.15.
3178 캐나다 "새 5달러권에 들어갈 인물 추천해 주세요" 밴쿠버중앙일.. 20.01.15.
3177 캐나다 강풍 한파로 발 묶인 BC페리 밴쿠버중앙일.. 20.01.15.
3176 캐나다 시투스카이 곤돌라 2월 14일 운행재개 밴쿠버중앙일.. 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