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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시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레크레이션 센터를 찾고 강가를 산책할 수 있도록 하는 시도에 나선다.
‘리브 액티브(Live Active)’로 불리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일 런들 공원에서 시작됐으며, 무료, 혹은 낮은 비용으로 계절이나 신체적 능력에 관계없이 실내나 실외에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그리고 런들 공원의 캠페인 시작 행사에 참여한 Ward 9 시의원 팀 카트멜은 “이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가 갖춘 좋은 시설들을 모두 인지하게 하는 동시에, 활동적인 삶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런들 공원에서는 스케이팅과 스노우슈잉, 썰매타기 등과 함께 마쉬멜로우 굽기 등의 이벤트가 이어졌다.
대신 시에서는 지난 1월, 2006년부터 9월 마지막 일요일에 레크레이션 센터와 동물원, 포트 에드먼튼 등지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던 ‘Free Admission Day'를 올해부터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시에서는 이 같은 무료 입장 행사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로 인해 1년에 약 6만불의 수익 손실이 발생했다고 알린 바 있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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