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4qrNT6xl_e4fd38f7664ea1fa

연방 코로나19 새 중소기업 지원책 일부

응급비즈니스지원 대상 기업도 확대해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의 생존에 큰 위협이 지속되자 연방정부가 임금보조를 비롯해 렌트비 지원 대책까지 내 놓았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캐나다 응급비즈니스지원(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 CEBA) 대상 기업을 기존에 2019년도 기준으로 직원임금으로 5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까지 지출한 회사에서 2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를 지출한 회사들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16일 발표했다.

 

CERB는 지난 9일 개시되어 정부가 보증을 해 금융기관으로부터 현재까지 총 19만 5000건의 대출이 성사됐다.

 

또 이번에 소기업을 위해 캐나다 응급상업용렌트지원(Canada Emergency Commercial Rent Assistance, CECRA) 조치도 내놓았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분부터 소급해 6월까지 소기업에 상업용 렌트를 주는 주인이 렌트비를 낮추어주거나 면제해 줄 경우 상환면제가능대출(forgivable loan,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상환을 면제 받을 수 있는 대출)을 포함해 대출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트뤼도 총리는 "소기업들이 지역사회의 중추로 기여해 오고 있는데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적으로 경제를 살려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95 캐나다 에드먼튼에 이어 캘거리에도 졸리비 CN드림 19.10.01.
3294 캐나다 이민 | 북한출신 영주권신청자 올들어 30명 밴쿠버중앙일.. 19.10.05.
3293 캐나다 [VIFF 2019 특집] 밴쿠버국제영화제를 찾은 한국 영화인들 밴쿠버중앙일.. 19.10.05.
3292 캐나다 (속보) 코퀴틀람RCMP, "박종 씨 보면 절대 접근하지 말고 신고만" 밴쿠버중앙일.. 19.10.05.
3291 캐나다 Car2Go, 캘거리 떠난다 CN드림 19.10.08.
3290 캐나다 캘거리에서도 진행된 기후 파업 집회 CN드림 19.10.08.
3289 캐나다 캐나다 국민 부채, 전염병처럼 번졌다 CN드림 19.10.08.
3288 캐나다 캘거리 단기 주택 임대, 사업 허가증 취득해야 CN드림 19.10.08.
3287 캐나다 캘거리 컨페더레이션 파크 불빛 축제 올해도 계속된다 CN드림 19.10.08.
3286 캐나다 컨트리 스타, Urban 그레이컵 하프타임 공연한다 CN드림 19.10.08.
3285 캐나다 캐나다 성별임금격차 13.3% 밴쿠버중앙일.. 19.10.10.
3284 캐나다 비싼 좌석 옵션 팔고도 나몰라라 하는 에어캐나다 밴쿠버중앙일.. 19.10.10.
3283 캐나다 밴쿠버 | 사람에게 알레르기 유발 독나방확산 방지 주민 협조 필요 밴쿠버중앙일.. 19.10.10.
3282 캐나다 밴쿠버 | 시골 마을 주민들 텃세에 별장 임대 불법화 밴쿠버중앙일.. 19.10.17.
3281 캐나다 밴쿠버 | HPV면역으로 자궁경부암발병 절반 감소 밴쿠버중앙일.. 19.10.17.
3280 캐나다 연방총선 각 당 지지도 말고 진짜 각 당별 예상되는 의석 수는? 밴쿠버중앙일.. 19.10.17.
3279 캐나다 BC정부, 마리화나 합법화 관리 잘했다 자평 밴쿠버중앙일.. 19.10.22.
3278 캐나다 BC주민 13%, 합법화 후 마리화나 시작 밴쿠버중앙일.. 19.10.22.
3277 캐나다 내 자녀가 캐나다 주인으로 이 땅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길 밴쿠버중앙일.. 19.10.22.
3276 캐나다 에드먼튼 지역 주택 평균 가격 지속적 하락 CN드림 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