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IFArcPhm_11db9ab5d22254cf

 

전국 새 확진자도 모처럼만에 천명 미만

온타리오주 확진자가 큰 폭 감소한 탓

 

BC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새 사망자가 나오지 않고, 온타리오주에서 새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캐나다가 모처럼만에 확진자 수가 천 단위 미만으로 내려갔다.

 

26일 전국 코로나19 업데이트에서 BC주에서 11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지만 새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 일요일 발표가 없는 것을 빼고 나면 지난 4월 17일 금요일 이후 최초다.

 

전국의 새 확진자 수도 26일에 936명에 그쳤다. 새 확진자 수가 천명 미만이었던 적은 3월 27일 이후 두 달만이다.

 

온타리오주의 새 확진자 수가 287명이 나왔는데 이 숫자는 4월 이후 가장 적은 숫자로 기록됐다.

하지만 퀘벡주의 새 확진자 수는 614명으로 별로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BC주는 11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고, 알버타주는 22명, 그리고 노바스코샤주와 뉴브런즈윅주에서 각 1명씩의 새 확진자가 나왔다. 

 

반면 사망자는 퀘벡주에서 71명, 온타리오주에서 21명이 나왔고, 알버타주와 사스카추언주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로써 26일 새 사망자 수는 93명이 되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이 기사는 각 주가 발표하는 통계 자료를 반영해 업데이트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한인들을 위한 정보나 피해상황, 사태 이후 어떻게 한인사회가 위기상황을 극복할 지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875 캐나다 "코로나 위기를 분단 넘어 통일의 기회로" 밴쿠버중앙일.. 20.05.27.
2874 캐나다 연방정부, GM캐나다에 마스크 주문! 밴쿠버중앙일.. 20.05.27.
2873 캐나다 한국에서 곱게 볼 수 없는 해외입국 한국인들 밴쿠버중앙일.. 20.05.28.
» 캐나다 [26일 실시간 코로나19 업데이트] BC 40일만에 새 사망자 0명 밴쿠버중앙일.. 20.05.28.
2871 캐나다 [김승혜 인턴기자의 밴쿠버] 숨겨진 밴쿠버 일몰 맛집, 디어 레이크(Deer Lake) 공원 밴쿠버중앙일.. 20.05.28.
2870 캐나다 BC주 비상선포 기간 5번째 2주 연장...6월 9일까지 밴쿠버중앙일.. 20.05.29.
2869 캐나다 6월 1일부터 대중교통도 정상화 밴쿠버중앙일.. 20.05.29.
2868 캐나다 [27일 실시간 코로나19 업데이트] 이틀 연속 전국 확진자 천 명 이하 유지 밴쿠버중앙일.. 20.05.29.
2867 캐나다 BC주 공기질 경고 휴대폰 실시간 전송 밴쿠버중앙일.. 20.05.30.
2866 캐나다 하루가 멀다하고 불거지는 인종혐오 범죄 밴쿠버중앙일.. 20.05.30.
2865 캐나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밴쿠버중앙일.. 20.05.30.
2864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거주하려면 시급 19.5달러 받아야 밴쿠버중앙일.. 20.06.02.
2863 캐나다 BC주, 6월말까지 상업용 렌트비 못내도 퇴거금지 밴쿠버중앙일.. 20.06.02.
2862 캐나다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일한만큼 임금 줍시다 밴쿠버중앙일.. 20.06.02.
2861 캐나다 또 벌어진 인종혐오 폭력범죄 밴쿠버중앙일.. 20.06.03.
2860 캐나다 외교부-미국지역 총영사관 화상회의 개최 밴쿠버중앙일.. 20.06.03.
2859 캐나다 밴쿠버 주택 전년대비 거래 대폭 감소, 가격은 상승? 밴쿠버중앙일.. 20.06.03.
2858 캐나다 캐나다 모든 교통수단 탈 때 마스크 필수? 밴쿠버중앙일.. 20.06.04.
2857 캐나다 캐나다 기준금리 0.25% 유지 밴쿠버중앙일.. 20.06.04.
2856 캐나다 버나비RCMP, "실종자 이수용 씨를 찾습니다" 밴쿠버중앙일.. 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