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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해안 보건소 홈페이지 사진

 

기준치 3배 초과. 해수욕장 폐쇄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선세트 비치 (Sunset Beach)에서 기준을 훨씬 뛰어넘는 대장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 해변에서의 물놀이가 금지됐다. 

 

밴쿠버해안 보건소(Vancouver Coastal Health) 보건당국은 8일 실시된 샘플 검사에서 100 미리리터당 1375마리의 대장균이 발견돼 기준치 400마리를 크게 초과했다며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 해변은 다운타운 웨스트엔드 (West End) 지역 내 버라드 다리와 잉글리쉬 베이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여름이면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공원이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노약자, 어린이 또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과다한 대장균에 노출될 경우 피부, 눈, 귀 등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체내 소화계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 

 

그 밖의 해변에 대한 수질 및 이용정보는 밴쿠버 코스탈 헬스 (http://www.vch.ca/public-health/environmental-health-inspections/pools-beaches/beach-water-quality-reports)와 프레이져 헬스 (fraserhealth.ca/health-topics-a-to-z/recreational-water/beach-conditions#.XzDmXSgzbIU)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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