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B8TnWb3h_d97c83afe7e776d8

 

 

복도 등 공용장소에서 필수적

주정부 150만개 마스크 공급

 

BC주에서 코로19가 재유행을 하며 악화되는 가운데, 9월 개학을 앞두고 주정부가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BC주교육부는 17일 학교안전가이드라인을 통해, 교사와 교직원 그리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은 복도 등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 교실 외부에서 물리적 거리를 유지할 수 없는 곳도 마찬가지다.

 

예외적으로 의료적인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학생은 이 규정에서 제외된다.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교실 이외에서는 가능하면 물리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 

 

주정부는 이를 위해 모두 공립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최소 2개를 나눠가질 수 있도록 150만 개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예산을 배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런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조용한 전파자로 알려져, 결국 가정이나 지역사회로 코로나19를 전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695 캐나다 캐나다인 58%, 코비드로 인한 재정적 스트레스 받아 - 4,200명 여론 조사 결과 CN드림 20.08.11.
2694 캐나다 코비드 관련 잘못된 정보 만연 - 소셜 미디어, 잘못된 정보의 온상 file CN드림 20.08.11.
2693 캐나다 캐나다 캘거리 한인회 주관 - 코비드 구호물품 450여개 동포사회에 전달 CN드림 20.08.11.
2692 캐나다 국방부, 재외국민 보호 해상기동부대 증강 밴쿠버중앙일.. 20.08.12.
2691 캐나다 메트로폴리스몰에 코로나19 확진자 밴쿠버중앙일.. 20.08.12.
2690 캐나다 항공기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의무 강화 밴쿠버중앙일.. 20.08.12.
2689 캐나다 주말 사이 BC주 확진자 131명 밴쿠버중앙일.. 20.08.13.
2688 캐나다 BC주 조기총선 존 호건 수상이 웃을까? 밴쿠버중앙일.. 20.08.13.
2687 캐나다 한인실협, 연방정책에 소상공인 애로사항 전달 밴쿠버중앙일.. 20.08.13.
2686 캐나다 대면 수업 유학생만 9월 새 학기 캐나다 입국 가능 밴쿠버중앙일.. 20.08.14.
2685 캐나다 12일 BC주 코로나19 새 확진자 85명 발생 밴쿠버중앙일.. 20.08.14.
2684 캐나다 써리 거리 주차 시비로 차 파손 밴쿠버중앙일.. 20.08.14.
2683 캐나다 BC 코로나19 재유행 막기 위한 특단 조치 요구 밴쿠버중앙일.. 20.08.15.
2682 캐나다 재난지원금 연장보다 EI 적용 확대 밴쿠버중앙일.. 20.08.15.
2681 캐나다 주립공원 당일예약제 불만 고조 밴쿠버중앙일.. 20.08.15.
2680 캐나다 코로나19? 트럼프 때문? 밴쿠버 공권력 인종차별 악화 밴쿠버중앙일.. 20.08.18.
2679 캐나다 밴쿠버 오존 주의보 발령 밴쿠버중앙일.. 20.08.18.
2678 캐나다 한국 경제성장률 OECD 국가 중 1위...캐나다는? 밴쿠버중앙일.. 20.08.18.
2677 캐나다 버나비가 위험하다...17일 새벽 2건의 총격사건 밴쿠버중앙일.. 20.08.19.
» 캐나다 중고등학생 개학하면 마스크 착용하고 등교해야 밴쿠버중앙일.. 2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