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unch MTL 이니셔티브 일환으로 메트로폴리탄 몬트리올 상공회의소(The Chamber of Commerce of Metropolitan Montreal – CCMM)에서 발표된 문서는 몬트리올의 관광 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얼마나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는지 보여준다.

이 문서에 따르면, 도시의 관광 분야는 대유행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경제 지역 중 하나였으며, 이 상황을 “재앙적”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미셸 르블랑(Michel Leblanc) 상공회의소 사장은 이 문서에서 몬트리올 공항의 경우 2019년에 비해 5~7월 이용객이 98% 감소했다고 밝혔다. 문건에는 지난해 5~8월 85%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몬트리올 주요 호텔의 올해 같은 기간 점유율이 14%에 불과했다는 내용도 적혀 있다.

몬트리올 중심가는 전염병 발생 하는 동안 평상시의 교통량의 92%를 잃었으며 또한 현재 시내 사무실(COVID-19로 인한 제한된 수용 능력을 고려)이 점유율이 5 ~ 10 %에 불과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몬트리올 다운타운에는 보통 35만 명의 노동자를 포함해 매일 60만 명의 사람들이 이용했지만, 올해 8월에는 불과 5만 명 만이 이용했고 코로나19 적색구역에 있는 몬트리올 축제 연기, 취소 및 온라인 전환으로 인해 도시는 행사 당 약 1,900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다고 덧붙였다.

이 문서는 또한 몬트리올이 대유행의 결과로 거의 30%의 식당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한다. CCMM은 27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광 분야 강화 방안 등을 제시했으며, 논의는 이른 오후까지 이어졌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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