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Dubé Twitter

지난 3월 1일 월요일부터 70세 이상의 몬트리올 주민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예약 할 수 있다.

현재 퀘벡주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위한 나이가 85세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몬트리올 지역은 처음에는 80세로, 일요일에는 75세로, 월요일 아침에는 70세까지 낮아졌다.

Laval과 Cote-Nord  지역 또한 최소 나이를 70세로 줄였다.

몬트리올 거주자들은 Clic Sante 웹사이트에 등록하거나 1-877-644-4545로 전화하면 된다. 예약하려면 우편번호가 필요하지만, 주사는 무료이며 의료보험증은 필요하지 않다. 예약당 한 사람이 지정된 예방 접종량을 받을 수 있다.

장 니콜라스 아우베(Jean Nicolas Aube) 보건위원회 대변인은 “백신 접종 캠페인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르면 이날 오후부터 70세 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우베 대변인은 백신은 코로나에 대항하는 최선의 무기이며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전했다.

공중보건당국에 따르면, 그 도시는 하루에 수천 개의 복용량을 투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몬트리올에서 발표된 예방접종 지역의 지도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앞으로 4주 동안 약 70만 도스의 백신이 퀘벡주에 도착할 예정이며 지난 주 캐나다 보건부가 승인한 아스트라제니카 백신의 복용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혼란
개장일 전날 몇몇 사람들이 퀘벡의 예약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불평했다.

한 주민은 102세의 어머니를 위해 20번이나 주에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잡으려 했지만, 그의 어머니의 생년월일인 1918년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없었다고 한다. 현재 웹사이트에서는 생년월일을 선택할 수 있는 칸이 1920년까지만 있다. 그는 약속을 잡으려면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월요일 아침에도, CTV News는 슬롯을 예약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사람들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몬트리올 서중부지역의 보건복지센터(CIUSSS West-Central Montreal)의 프랑신 뒤푸이(Francine Dupuis) 부사장은 “오늘 중으로 또는 내일이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며 “이 시스템은 전혀 사용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이고 사소한 문제가 생길 줄 알았지만, 고칠 수 없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지역에 따른 백신 접종예약 최소연령

  • Abitibi-Témiscamingue: 80세 이상
  • Bas-Saint-Laurent: 80세 이상
  • Capitale-Nationale: 80세 이상
  • Chaudière-Appalaches: 85세 이상
  • North Coast: 70세 이상
  • Eastern Townships: 85세 이상
  • Gaspesie: 85세 이상
  • Lanaudiere: 85세 이상
  • Laurentians: 85세 이상
  • Laval: 70세 이상
  • Mauricie and Centre-du-Quebec: 85세 이상
  • Monteregie: 85세 이상
  • Montreal: 70세 이상
  • Northern Quebec: 85세 이상
  • Outaouais: 85세 이상
  • Saguenay-Lac-Saint-Jean: 85세 이상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55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625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625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6252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6251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6250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6249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624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
6247 캐나다 BC 주정부, 에볼라 전담 병원 지정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4.
6246 캐나다 <2014 선거 캠페인> '커뮤니티를 위해 투표합시다' (1)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6245 캐나다 캐나다 이슬람 사회, 폭력행위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6244 캐나다 민주평통 '2014 통일 골든벨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8.
6243 캐나다 ‘세계 경제 포럼’ 남녀 평등 순위 발표, 캐나다 순위는?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6242 캐나다 BC 교사연합, 새 노동연합 회장에 랜징어 후보 지지선언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6241 캐나다 시행 연기 컴퍼스 카드, 무엇이 문제인가 file 밴쿠버중앙일.. 14.10.30.
6240 캐나다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0년 도자기 길을 걷고 있는 도암 선생, 첫 부부 전시전 열어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1.
6239 캐나다 커피 소매가 상승, 팀 홀튼도 동참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7.
6238 캐나다 캐나다 왕립 부대, 성급한 크리스마스 마케팅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6237 캐나다 BC주 천연 자원 개발, 한국 투자 올 연말 가시화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6236 캐나다 올해 리멤버런스 데이, 예년보다 많은 시민 참여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