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74162779_lBd6JS4X_780faf887416ba1d

 

 

 

당초보다 4일 앞당겨 오픈

90세 이상 예약 거의 완료

 

 

BC주 정부는 85세 이상 고령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당초 시간표보다 4일 앞당겨 11일부터 허용하기로 했다. 정확히는 11일 정오부터 이 연령 이상의 모든 노년층이 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에이드리안 딕스(Adrian Dix) 보건부장관은 90세 이상 고령자의 접종 예약이 생각보다 빨리 진척돼 거의 완료 상태에 이르렀다면서 다음 연령대의 예약 접수를 앞당길 수 있음을 밝혔다.

 

 

주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90세 이상 고령자수는 총 4만8,000명으로 그중 2만1,600명이 장기요양시설 입소자로 이미 접종을 마친 상태다. 따라서 나머지 약 2만6,000여 명과 또 다른 우선 접종대상인 65세 이상 원주민 일부가 합쳐져 3만7,661명이 10일 현재 예약을 마친 상태라고 정부는 밝혔다.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실제 접종에 들어간다.

 

또 BC주에 거주하는 85~89세 노년층은 총 7만5,000명으로 90세 이상 인구보다 많지만, 그 중 상당수가 요양시설에서 접종을 한 상태라 다음 연령대인 80세 이상의 예약도 앞당겨질 공산이 크다.

 

정부는 다음 연령대 예약이 시작돼도 그 앞선 연령대의 예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255 캐나다 험볼트 브롱코스 하키팀 희생자 행사 CN드림 18.04.24.
4254 캐나다 밴쿠버를 달리면 모두가 승리자 밴쿠버중앙일.. 18.04.24.
4253 캐나다 BC 초등학교 성적표 사립학교 상위권 휩쓸어 밴쿠버중앙일.. 18.04.24.
4252 캐나다 가평 승전 67주년 기념행사 토피노에서 거행 밴쿠버중앙일.. 18.04.24.
4251 캐나다 빈집세 가장 많이 낸 집, 얼마나 냈기에? 밴쿠버중앙일.. 18.04.24.
4250 캐나다 토론토 한인타운 질주한 밴... 9명 사망 밴쿠버중앙일.. 18.04.24.
4249 캐나다 ICBC "부상 소송비 줄여 부상자에게 지불" 밴쿠버중앙일.. 18.04.25.
4248 캐나다 "왜 꼭 '한인교회'만 다녀야 하나요?" 밴쿠버중앙일.. 18.04.25.
4247 캐나다 토론토 한인 희생자 사망 3명·중상 2명 밴쿠버중앙일.. 18.04.25.
4246 캐나다 세계 최대 마리화나 온실 BC에 밴쿠버중앙일.. 18.04.25.
4245 캐나다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밴쿠버중앙일.. 18.04.25.
4244 캐나다 봄 홍수 시즌 갑자기 불어나는 물에 차 조심 밴쿠버중앙일.. 18.04.26.
4243 캐나다 토론토 중상 한인 명단 공개돼 밴쿠버중앙일.. 18.04.26.
4242 캐나다 "지하 여유 공간에 손님 들여도 되나요?" 밴쿠버중앙일.. 18.04.26.
4241 캐나다 재닛 오스틴 신임 BC주총독 취임 밴쿠버중앙일.. 18.04.26.
4240 캐나다 EE이민 통과점수 441점...연중 최저 밴쿠버중앙일.. 18.04.26.
4239 캐나다 "EB-5 최저투자금50만불로 그린 카드를" 밴쿠버중앙일.. 18.04.27.
4238 캐나다 한국 노동자 평균 임금 캐나다보다 미화 1.5만 달러 많아 밴쿠버중앙일.. 18.04.27.
4237 캐나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궁금증 해결사 밴쿠버중앙일.. 18.04.27.
4236 캐나다 BC 마리화나 판매 법제화 시동 밴쿠버중앙일.. 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