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zFZH7w1o_1df851a11cdf2eb2

2019년부터 올해 2월까지 발생 사건

써리 길포드서는 총격으로 여성 중태

 

써리RCMP의 특별희생자수사대( Surrey RCMP Special Victims Unit)는 관내에서 일어난 성폭력 사건 수사를 개시했다며 피해자들의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써리에서는 지난 2월에 발생한 성범죄 사건 용의자를 3월 19일 체포해 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이와 동시에 2019년 6월에서 올 2월 12일까지 일어났던 유사한 성범죄 사건의 추가 피해자를 찾고 있다.

 

수사관들은 이 남성이 지난 2월 사건 이외에 다른 성범죄에도 연루된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에 나선 것이다. 추가 피해자들이 있었지만 아직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수사대는 피해 신고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

 

수사관은 아직 신고하지 않은 희생자들이 용의자의 세단에 탑승해 함께 담배를 피우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흑인으로 30대이며, 6피트의 키에 갈색 눈에 짦은 검은 머리와 수염을 하고 있다. 

 

한편 써리의 길포드의 한 주택에서는 지난 28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에 113B 에비뉴 11600블록의 한 주택에서 총격으로 응급구조대가 출동을 하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으로 중태에 빠진 여성을 발견했고, 이 여성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범인과 피해자가 서로 아는 사이로 일반 대중에게는 위험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275 캐나다 치솟는 기름값 과연 BC주 몽니 때문인가 밴쿠버중앙일.. 18.04.21.
4274 캐나다 '먹방, MUKBANG' 세계 공용어, 신 한류로 등장 밴쿠버중앙일.. 18.04.21.
4273 캐나다 퀘벡 아동 64명당 1명꼴로 Autisme 자폐 Hancatimes 18.04.21.
4272 캐나다 차에 탄 아이는 Carpool 대상에서 제외? Hancatimes 18.04.21.
4271 캐나다 Jacques-Cartier다리 보행로 다시 열려 file Hancatimes 18.04.21.
4270 캐나다 CBC/Radio-Canada에 여성사장 취임 Hancatimes 18.04.21.
4269 캐나다 퀘벡 주 신규 웰페어 시스템에 수급자들 반발 커져 Hancatimes 18.04.21.
4268 캐나다 안락사 판결로 같은 날 같은 시 죽음 맞이한 노부부 Hancatimes 18.04.21.
4267 캐나다 퀘벡의 교육대학 지원율 급감 file Hancatimes 18.04.21.
4266 캐나다 퀘벡의 학부모들, 아이들이 더 많은 시간 뛰어 놀기 원해 Hancatimes 18.04.21.
4265 캐나다 McGill, 학생들의 요구에 교수들 동참하고 나서 file Hancatimes 18.04.21.
4264 캐나다 30년동안 코마상태에 빠져 있던 경찰관 끝내 숨져 Hancatimes 18.04.21.
4263 캐나다 아도니스 딸기 관련제품 리콜 Hancatimes 18.04.21.
4262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불법총기 제작업체 적발 Hancatimes 18.04.21.
4261 캐나다 도로표지판에 고라니 사체 내걸려 Hancatimes 18.04.21.
4260 캐나다 학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된 여교사, 추가혐의 드러나 Hancatimes 18.04.21.
4259 캐나다 비둘기떼에 총을 쏜 커플 적발 Hancatimes 18.04.21.
4258 캐나다 당첨복권 빼돌린 한인가족 유죄판결 file Hancatimes 18.04.21.
4257 캐나다 운전자의 대마초흡연 탐지장비 준비 미비 Hancatimes 18.04.21.
4256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트랜스마운틴 진행, 타협은 없다” CN드림 1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