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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대상 인원 300만 명으로 추산

4월 6일 오전 8시부터, 전화도 가능

 

BC주에서 백신접종을 위해 전화로 예약을 하면서 접종 대상자들이 긴 대기시간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는데, 6일부터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게 됐다.

 

존 호건 BC주수상은 6일부터 백신 접종 등록과 예약을 온라인(www2.gov.bc.ca/getvaccinated.html)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글로도 예약(www2.gov.bc.ca/gov/content/covid-19/translation/ko/register)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등록에서 예약까지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선 등록단계에서 성명과 출생일, 우편번호, 개인의료보험번호(Personal Health Number),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 등이 필요하다.

 

만약 개인의료보험번호가 없을 경우 전화(1-833-838-2323)로 할 수 있다. 주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한국어 등 통역서비스도 가능하다.

 

등록을 마치고 나면 확인 번호를 받게 된다. 이 번호는 접종 예약을 잡는데 꼭 필요한 번호이기 때문에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하거나 메모를 해 두어야 한다. 

 

 

이렇게 등록을 마치면 접종 대상 연령 날짜가 됐을 때 보건당국으로부터 연락이 오게 된다. 우선 4월 6일부터는 71세부터 예약이 된다. 당초 계획은 60세 이상이 3단계 접종 대상이지만 빨리 접종이 진행되고 있어 60세 이하도 5월 안에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예약하라는 연락을 받으면,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 전화로도 예약이 역시 가능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약시간에 맞춰 접종 장소로 가서 접종을 하면 된다.

 

접종을 하러 갈 때 가능하면 짧은 소매의 셔츠를 입고 마스크를 써야 한다. 예약 시간보다 몇 분 이르게 도착해야 한다. 접종을 하러갈 때 도와 줄 수 있는 한 사람과 동행을 할 수 있다. 

 

연령에 의해 순서적으로 접종을 할 경우 화이자나 모더나 중 한 개의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하지만 어떤 백신을 접종할 지는 선택할 수 없다. 접종 후에는 15분 정도 대기하면서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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