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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유흥음식점, 체육관 등 1만 4천개 업체

업체당 렌트비 등에 최대 1만 불 1회성 지원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제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BC주정부가 1회성 구제 자금을 지원한다.

 

BC직업경제회복혁신부는 1만 4000개의 식당, 유흥음식점, 와이너리, 양조장(breweries), 체육관,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 등에 대해 50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

 

존 호건 주수상은 "이들 사업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지원금은 이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새 서킷브레이커 사업 구제 보조금(Circuit Breaker Business Relief Grant)은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은 사업체에 대해 렌트비, 보험, 직원 급료, 유지보수비, 그리고 수도전기가스료 등의 지출을 보전해 주기 위해 업체당 최소 1000달러에서 최대 1만 달러까지 1회성으로 지원을 해 줄 예정이다.

 

 

주정부는 대부분의 사업체는 5000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각 개별 사업체가 받는 지원금은 직원의 수에 기초해서 결정된다. 대상 사업체는 어떤 규모와 상관 없이 올 2월 1일 이후 현재까지도 운영 중이어야 한다. 또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해당 지원 신청은 12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4일까지 또는 배정 예산이 동 날때까지 진행된다.

 

신청 사이트는 www.gov.bc.ca/business-relief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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