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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민주평통 초청 온라인 강연회

세계 122명의 자문위원과 동포 참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기 최초로 토론토 협의회(회장 김연수)와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가 공동주최한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초청 평화통일 온라인 강연회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평통 토론토협의회는 화상 강연회에 전 세계에서 122명의 자문위원과 동포들이 참여햇다고 밝혔다.

 

강연회에 앞서 김연수 회장과 정기봉 회장을 비롯해 정태인 토론토 총영사와 정병원 밴쿠버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그리고 넬리 신 하원의원의 인산말과 축사가 이어졌다.

 

김 이사장은 평화공공 외교를 중심으로 ‘글로벌시대 재외동포의 역할'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진정한 공공외교는 특정 국가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구현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 이라며 750만 재외동포들은 거주국에 한국을 대변하는 노력과 병행하여 한민족이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해 나가자며,  ‘홍익인간’ 정신으로 신문명을 창조하여 평화로운 지구촌을 건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한반도는 동아시아에서 19~20세기 자본주의-공산주의  문명충돌의 중심에 놓여 역사적으로  피해가 컸다며 ‘산업혁명으로 영국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었듯이 한국이 타 민족을 내 민족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공외교와 의식혁명을 주도하여 나누어진 세계를 다시 하나로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미-중 대립에 따른 한국의 대처방안과 구체적 남북통일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한 김 이사장의 답변에 이어 신트로트 ‘붓’ 감상한 후 강연회를 마쳤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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