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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상역사 디자인 의견 수렴

2025년 완공 목표 공사 전 단계

 

최종적으로 UBC까지 연결될 스카이트레인 건설을 시작하기 직전 마지막 시민의견 수렴 단계로 지상 역사 디자인에 대한 온라인 공청회가 실시 중이다.

 

BC교통기반시설부는 오는 12일까지 스카이트레인 브로드웨이 노선의 6개 역의 지상 역사 디자인에 대한 온라인 공청회(https://broadwaysubwayproject.civilspace.io/en)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민들의 의견을 요청하는 내용은 지상 역사의 출입국, 연결된 광장이나 다른 지상 외관 등에 대한 의견이다.

 

최초 온라인 오픈하우스는 작년 가을에 실시해 조명, 접근 도로 보도, 자전거 거치대, 외부 광장 의자, 그리고 이웃과의 연결 용이성 등에 대해 시민의 요청을 수렴했었다.

 

밀레니엄 라인 VCC-클락역에서 브로드웨이역까지 5.7킬로미터의 확장선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예산을 확정하고 사업자를 계획 하는 등 단계를 밟아왔으며, 이번 지상 역사 공청회가 실제 건설 들어가기 전 마지막 시민의 의견을 묻는 차례이다.

 

향후 계획을 보면 봄에 주요 건설을 시작하고, 내년 지하 터널 공사에 들어가고 2023년 지상 역사 공사에 들어간다. 2024년에 철로를 설치하고 2025년 완공을 한다는 목표다.

 

VCC-클락에서 그레이트 노던-에밀리카 역까지는 지상 그리고 나머지 5개 역은 지하로 철도가 놓인다.

 

공사를 마치면 6개 구간은 11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육상 통근 교통을 이용할 때 30분 걸리던 것에 비해 크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상시 정체 구간이었던 브로드웨이의 교통체증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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