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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비영리 단체, 교육 단체장 등과 온라인 면담

BC주 모든 성인 백신 등록 및 접종 협조 요청 위해

 

BC주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큰 무리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18세 이상 성인의 백신 접종 등록이 예상보다 저조해 주정부가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존 호건 BC주 수상은 모든 자격이 되는 주민들이 'Get Vaccinated 온라인 시스템'(https://www2.gov.bc.ca/getvaccinated.html)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록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주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만나겠다고 3일 밝혔다.

 

호건 수상은 "5월에만 화이자 백신이 100만 회분이 도착할 예정인데, 이에 따라 BC주의 모든 주민이 백신 접종을 위한 등록을 해 주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등록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는데, 다시 한 번 이에 대해 안내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건 수상이 만나기로 한 지역사회 지도자는 각 자치시의 시장, 청소년, 비영리단체, 비즈니스 리더, 학계,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그리고 종교계 지도자들이다.

 

이번 주에만 캐나다에서 승인 받은 27만 4000회분의 백신이 도착 예정인 것을 비롯해 이번 달에 총 123만 6570회분이 도착할 예정이다. 프레이저보건소와 밴쿠버해안보건소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많고 특히 집중치료실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다.

 

지난 4월 6일 Get Vaccinated 프로그램이 개시된 이후 210만 명 이상의 주민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또 3일 현재 180만 명 이상이 최소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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