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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19만 3251명

7일간 확진자 수, 절정기보다 20% 감소

 

전국적으로 백신 공급과 접종이 착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일 확진자 수도 크게 감소했지만 새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였다.

 

연방 공중보건청은 지난 7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500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25일 일일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4월 중순 가장 많은 수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던 때와 비교해 40%나 감소한 수치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입원환자 수가 일간 기준 3400명으로 절정기와 비교해 현재 약 20%가 감소했다. 또 중증으로 집중치료를 받는 환자수도 1300명으로 최고일 때에 비해 10%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또 다른 변수로 등장한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수에서 24일 기준 전국적으로 총 19만 3251명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17만 7782명에 비해 일주일 사이에 1만 5469명이 늘어났다.

 

일주일간 총 확진자 수 2만 7458명 중 56.3%에 해당했다.

 

연방 공중보건청은 5월 연휴 기간 중에 총 45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전국에 공급돼 접종이 이루어지며 접종률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기준으로 전국의 1회 이상 접종자 수는 2000만 명에 달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 이르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생활수칙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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