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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단속 카메라 가장 포용적

구간 단속에 대해 호응도 낮아

 

과속 단속을 위해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BC주민의 10명 중 7명은 수용을 한다는 뜻을 보였다.

 

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BC주민을 대상으로 4가지 과속 단속 방법에 대해 최근 조사한 결과에서 인정을 한다는 대답이 부정을 한다는 대답보다 다 높았다.

 

스쿨존이나 사고 다발 지역 등의 한 지점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고정 과속 단속에 대해 강하게 찬성이 29%, 찬성이 43%로 72%의 동의를 했다. 반대로 강한 반대가 9%, 반대가 12%로 21%가 부정을 했다.

 

이곳 저곳 장소를 옮겨가며 설치하는 이동식 단속 카메라에 대해서는 강한 찬성이 26%, 찬성이 38%로 64%가 동의를 했다. 강한 반대와 반대는 합쳐 26%가 됐다.

 

교차로에 설치하는 과속 및 신호 단속 카메라에 대해 강한 찬성이 33%, 찬성이 38%로 71%가 동의를 했다. 반대로 강한 반대가 9%, 반대가 11%로 20%가 반대의 뜻을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이후 BC주 주민 3명 중 2명이 이 방식을 지지해 왔다.

 

마지막으로 일정 간격을 두고 카메라를 설치해 평균 속도로 과속을 단속하는 구간단속에 대해서는 53%만 찬성을 하고 34%가 반대를 해 가장 호응도가 낮았다.

 

BC주를 5개 지역으로 나누었을 때 메트로밴쿠버는 고정 단속 카메라에 대해 찬성 합이 71%, 이동 단속 카메라에 64%, 교차로 과속 및 신호 단속 카메라에 68%, 그리고 구간 단속에 57%로 나왔다.

 

연령별로 봤을 때 55세 이상이 4가지 방법 중 구간단속을 제외하고 다른 연령대보다 찬성률이 높았다. 반면 약간은 낯선 비전통 방식인 구간단속에 대해서는 18-34세 비해 낮은 찬성률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BC주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 3.5%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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