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임시적 제3자 배달 허용 종료

 

코로나19로 유흥음식점에서 술 마시기 힘들어, 주정부가 주류 소매점의 영업시간을 연장했었는데, 이제 영구히 영업시간 연장이 된다.

 

BC주 공공안전법무부는 와인스토어나 민영 주류 소매상의 영업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구히 연장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작년 4월 코로나19로 주류 소매상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영업시간을 늘려 손님을 분산하기 위해 임시로 영업개시 시간을 오전 7시부터 허용했다. 이런 임시적인 조치는 6월 30일로 종료됐다.

 

하지만 업계의 요구와 전원지역에 사는 노인들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주류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영업시간을 영구히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주가 선택하도록 바꾸기로 했다.

 

하지만 영업시간 연장은 매장 내 구매에 한해서 허용되고, 주류 배달 영업은 오전 9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또 작년에 임시로 주류 라이센스가 없는 제3자에 의한 배달 서비스도 6월 30일부터로 종료됐다.

 

표영태 기자

  • |
  1. oknews.jpg (File Size:13.4KB/Download: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715 캐나다 몬트리올 지난해 인종차별 관련 증오범죄 53% 증가 file Hancatimes 21.06.25.
1714 캐나다 캐나다, AZ백신 교차접종 관련 지침 변경 file Hancatimes 21.06.25.
1713 캐나다 7월 초 제3회 밴쿠버 한국 영화제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1.06.26.
1712 캐나다 BC 코로나19 2차 접종 112만명 돌파, 성인인구 25.9% file 밴쿠버중앙일.. 21.06.26.
1711 캐나다 재외동포재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민족 공동체 간담회 연다 file 밴쿠버중앙일.. 21.06.26.
1710 캐나다 주토론토 총영사 6.25 기념식 참석 file 밴쿠버중앙일.. 21.06.29.
1709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고온에 지표면 오존 농도도 높아져...야외 활동 자제 file 밴쿠버중앙일.. 21.06.29.
1708 캐나다 BC 성인 2차 접종 완료 30.5% file 밴쿠버중앙일.. 21.06.30.
1707 캐나다 BC주민, 다양한 과속 단속 방법들 대체로 찬성 file 밴쿠버중앙일.. 21.06.30.
1706 캐나다 BC, 5월까지 마약 오남용 사망자 중 19세 이하도 11명 포함 file 밴쿠버중앙일.. 21.06.30.
1705 캐나다 29일 BC 새 확진자는 29명에 그쳐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1.
1704 캐나다 BC한인실업인협회, 13일 창업설명회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1.
» 캐나다 술 권하는 사회...주류 소매점 영업시간 영구히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1.
1702 캐나다 코로나가 수그러드니 BC 산불이 기승을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6.
1701 캐나다 BC 9월부터 대학 대면수업 전면 시행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6.
1700 캐나다 [한-캐나다 오픈 세미나] 글로벌 eSports 문화와 한-캐 게임 산업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6.
1699 캐나다 캐나다,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객들에게 입국 규제 및 호텔격리 완화 file Hancatimes 21.07.06.
1698 캐나다 퀘벡주, 배송 지연으로 인해 간이 백신 접종소에 화이자 백신 공급 중단…24일까지 지속 file Hancatimes 21.07.06.
1697 캐나다 6월 28일 이후 퀘벡주 전역 ‘녹색’ 구역으로 규제 완화 file Hancatimes 21.07.06.
1696 캐나다 몬트리올 보건국장, 델타 변이 우려에 청소년 백신 접종 촉구 file Hancatimes 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