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c8BXLoAC_15da758f0ccff091

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7월말∼8월초 최대 고비

지금은 ‘잠시 멈춤’ 필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휴가가 집중되는 7월말, 8월초가 이번 유행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라며 “지금은 ‘잠시 멈춤’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만큼은 ‘함께 하는 휴가’보다 서로 거리를 두고 휴식하는 ‘안전한 휴가’를 부탁드린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김 총리는 동남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언급, “어디에 계시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정부의 책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희생된 베트남 교민의 사례에서 정부의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우리 교민들의 현지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의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의약품과 방역물자를 긴급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655 캐나다 배우자초청 취업비자 2019년 1월까지 연장 밴쿠버중앙일.. 17.12.21.
1654 캐나다 캐나다 정부 비트코인으로 세금 받는 중? 밴쿠버중앙일.. 17.12.21.
1653 캐나다 7월부터 10월 사이 캐나다 인구 큰 폭 증가 밴쿠버중앙일.. 17.12.21.
1652 캐나다 10월 방문 한인 2만 6000명 밴쿠버중앙일.. 17.12.21.
1651 캐나다 밴쿠버 비거주자 소유 주택, 수는 적어도 고가로 몰려 밴쿠버중앙일.. 17.12.20.
1650 캐나다 "캐나다 이민 친화적 국가 자랑스럽다" 밴쿠버중앙일.. 17.12.20.
1649 캐나다 이번 주 밴쿠버 한파 '꽁꽁' 밴쿠버중앙일.. 17.12.20.
1648 캐나다 BC주 그리즐리 전면 사냥 금지 밴쿠버중앙일.. 17.12.20.
1647 캐나다 연방 보수당, 마리화나 합법화 저지 총력 밴쿠버중앙일.. 17.12.20.
1646 캐나다 마리화나 흡연자 490만명 밴쿠버중앙일.. 17.12.20.
1645 캐나다 주정부 탄소세 강화 조치에 오일샌드 반응은? CN드림 17.12.19.
1644 캐나다 비트코인이 뭐길래 캐나다 중은 총재까지... 밴쿠버중앙일.. 17.12.19.
1643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주말 연장 운행 검토 밴쿠버중앙일.. 17.12.19.
1642 캐나다 올해 캐나다인의 구글 검색어 1위는? 밴쿠버중앙일.. 17.12.19.
1641 캐나다 BC 경제자유도 북미 지역 상위 수준 밴쿠버중앙일.. 17.12.19.
1640 캐나다 캐나다도 부의 집중화 불변 밴쿠버중앙일.. 17.12.19.
1639 캐나다 집집마다 한해 생활비 6만2000달러 밴쿠버중앙일.. 17.12.15.
1638 캐나다 내년 고깃값 오르는 이유가... 밴쿠버중앙일.. 17.12.15.
1637 캐나다 밴쿠버 집값 내년엔 얼마나 오를까 밴쿠버중앙일.. 17.12.15.
1636 캐나다 점점 식어가는 선행의 손길 밴쿠버중앙일.. 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