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érie Plante Twitter

 

몬트리올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화석연료에 여전히 의존하는 대규모 상업 및 기관 건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새로운 규제가 3단계로 나누어져 진행되며, 몬트리올이 하고자 하는 1차 단계는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발레리 플란테(Valérie Plante) 몬트리올 시장은 “따라서 건물마다 등급을 매길 수 있는 등급 시스템을 구축해 결국 에너지 성능 벤치마크를 부과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은 몬트리올시가 환경 분야에 관련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로 보이지만 대기업 및 건물 중개업자들에게는 좋지 않은 시기에 나온 발표이다.

 

세계 굴지의 상업부동산서비스 업체인 콜리어스인터내셔널의 장 마크 듀브(Jean-Marc Dube) 수석 부사장은 “새로 지어진 건물 같은 경우에는 최신식 환기 장치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큰 피해가 없겠지만, 오래된 건물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환기 시스템과 난방 시스템으로 인해 이번 계획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건물당 필요한 정보를 모두 수집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소유주들의 고민거리다.

 

시는 202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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