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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신 맞춰 장애인 경기 신설

남녀 MVP는 한국 방문의 기회 제공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이성은)은 캐나다 태권도 협회와 함께 2021 한국주간(2021.9.20~10.13) 기간 동안 <제2회 캐나다 대사배 온라인 태권도 품새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현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태권도 수련생들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영상으로 제출하면 해당 영상을 바탕으로 캐나다 태권도 공인 심판들의 심사 후 입상자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성별, 연령별, 등급별 총 124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장애인 경기도 신설하여, 성별, 연령,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아울러, 대회를 통해 선발된 남, 여MVP는 내년 한국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제공되고, 올해 말 한국에서 전 세계 태권도 선수들과 함께 진행 예정인 대사배대회 세계 결선에도 캐나다 대표로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대회에 참가 예정인 일반인과 선수들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태권도협회가 제공하는 대회 참가 지침에 맞춰, 주요 품새 동작을 촬영 후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10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사배대회를 기념하여,  오는 9월 22일까지  <태권도사진 콘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태권도 사진 콘테스트는 대사배 태권도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캐나다인들에게 태권도 동작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태권도 품새 동작을 사진에 담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입상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사배 대회와 사진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태권도 협회 홈페이지(http://taekwondo-canada.com/event/2021-korean-ambassadors-cup/)와 문화원 홈페이지(https://canada.korean-culture.org/en/1254/board/573/read/110597)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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