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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99.9%까지 박멸

토론토도 대중교통에 참여

 

박테리아 퇴치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리가 밴쿠버에 이어 토론토까지 대중교통에 장착해 다시 효과 검증을 할 예정이다.

 

트랜스링크는 항균성 구리 코팅(Antimicrobial copper coatings)을 밴쿠버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차량에 추가 장착을 해 항균 효과를 확인 한다고 28일 밝혔다. 

 

올 3월에 첫 실험을 위해 트랜스링크는 버스나 스카이트레인 객차에 99.9%의 박테리아를 퇴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리 코팅제 등을 장착했었다. 

 

트랜스링크는 이런 1단계 실험에서 향균 구리 제품의 효과가 입증됐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보다 더 확실한 성능 확인을 위해 2단계 실험에 들어가게 됐고, 이번에는 트랜스링크 이외에 토론토 대중교통(Toronto Transit Commission, TTC) 차량을 대상으로도 실험을 하게 됐다.

 

이번 실험에서는 얼마나 항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지 각기 다른 2개의 지역에서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기에는 밴쿠버해안보건소(Vancouver Coastal Health, VCH)와 Mount Sinai Hospital/University Health Network 등이 참여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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