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 Legault Twitter

퀘벡주는 20일 월요일 기준 24시간동안 4,571명의 확진자가 발표되었으며, 이중 21명의 환자는 입원했다.

 

이 같이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자 퀘벡주는 학교, 술집, 체육관 및 영화관을 폐쇄한다고 결정했다.

 

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매일마다 확산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를 감소시키고,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병원인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20일 월요일 수업을 일찍 종료하였으며 학생들은 1월 10일에 대면 수업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즉, 초등학생들은 더 긴 방학을 보내며, 고등학생들은 수업이 재개될 때 온라인으로 수업을 시작한다. 한편, 초등학교 건물은 예방 접종과 신속 진단 키트를 위해서만 개방될 예정이며, 학교 데이케어는 계속 운영되지만 보건부문에서 일하는 부모에 우선권을 부여하여 운영된다고 밝혔다.

술집, 체육관, 영화관, 콘서트장, 스파는 오후 5시까지 문을 닫아야하며, 식당의 수용인원은 기존 상태의 50%로 운영해야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 프로 스포츠 경기는 관중없이 진행된다.

 

급증하는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비필수 근로자에게도 재택근무가 의무화되었으며, 정부는 코로나와 관련없는 기지회견 등 부처의 모든 공공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홈파티 등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경우에는 최대 3가구, 최대 10명까지 제한을 두었지만, 권장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FHFAV4gX0AYiJ_4-696x696.jpg (File Size:96.6KB/Download:1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75 캐나다 NDP 빈곤 퇴치 예산 편성 시간 소요 밴쿠버중앙일.. 17.07.25.
1274 캐나다 캐나다 입국 한인 음란물 소지로 감옥행 밴쿠버중앙일.. 17.07.25.
1273 캐나다 6월 연간 소비자 물가 1% 상승 밴쿠버중앙일.. 17.07.25.
1272 캐나다 캘거리 스탬피드, 성공적으로 마무리 CN드림 17.07.25.
1271 캐나다 2년 연속 북한에서 환경 관련 국제워크샵 개최 밴쿠버중앙일.. 17.07.20.
1270 캐나다 존 호건 취임 후 중점 사업 계획 밝혀 밴쿠버중앙일.. 17.07.20.
1269 캐나다 패드맵퍼, 밴쿠버 1베트룸 중간 렌트비 2,090달러 밴쿠버중앙일.. 17.07.20.
1268 캐나다 BC 새 정부 출범으로 흔들리는 메시 터널 프로젝트 밴쿠버중앙일.. 17.07.20.
1267 캐나다 웨스트앤드 초고층 아파트 주민 부정적 밴쿠버중앙일.. 17.07.20.
1266 캐나다 BC 존 호건 NDP 정부 출범 밴쿠버중앙일.. 17.07.20.
1265 캐나다 한국 렙퍼 버벌 진트 리치몬드국제페스티발 참가 밴쿠버중앙일.. 17.07.20.
1264 캐나다 BC주 총독 주최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행사 개최 밴쿠버중앙일.. 17.07.20.
1263 캐나다 소프트파워, 캐나다 5위ㆍ 한국 21위 밴쿠버중앙일.. 17.07.20.
1262 캐나다 가계 부채보다 자산가치가 더 큰 폭 증가 밴쿠버중앙일.. 17.07.20.
1261 캐나다 밴쿠버에도 오로라가 나타날까? 밴쿠버중앙일.. 17.07.20.
1260 캐나다 밴쿠버 시 소유 주택 빈집 비난에 임대 결정 밴쿠버중앙일.. 17.07.20.
1259 캐나다 기준 금리 인상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밴쿠버중앙일.. 17.07.18.
1258 캐나다 BC 산불 주말 날씨에 따라 고비 맞을 수도 밴쿠버중앙일.. 17.07.18.
1257 캐나다 밴쿠버종합병원 최신 로봇 수술기기 도입 밴쿠버중앙일.. 17.07.18.
1256 캐나다 빅뱅의 태양, 9월 15일 밴쿠버 공연 밴쿠버중앙일.. 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