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IrBiUbug_2f231fc80174dce5

1월 케이시네마 <최선의 삶> 홍보 포스터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최선의 삶' 온라인 상영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이우정 감독 작품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2년 첫 번째 케이시네마(K-Cinema) 프로그램으로 1월19일(수)부터 1월 25일(화)까지 한국 독립영화 '최선의 삶' (이우정, 2021)를 온라인 상영한다.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 나가는 <최선의 삶>을 캐나다인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한국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코로나 19 상황 속 지친 캐나다인에게 위로를 선사할 계획이다. 

 

영화 '최선의 삶'은 2015년 제 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당선작인 임솔아의 동명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개를 키워봐서 알아요>(2009), <애드벌룬>(2011) 등의 단편영화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이우정 감독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누구에게나 있는 열여덟의 순간을 섬세하고 생생하게 포착하여 담아냄으로써, 그 시절을 지나온 관객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영화 <최선의 삶>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TH상’, ‘CGK&삼양XEEN상’의 2관왕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새로운 선택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또한, 주인공 ‘강이’를 연기한 방민아는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국제 라이징스타상’,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는 ‘21년에 이어 ‘22년에도 매달 한국 영화 정기상영회 ‘케이시네마’를 진행할 예정이며, 작품성 있는 한국 영화를 선보임으로써 캐나다 내 한국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 영화계에서 약진을 보이는 재능 있는 독립영화 감독을 조명하여,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캐나다 전역의 관객을 만나고 있다. 

 

<최선의 삶>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 |
  1. snow.jpg (File Size:53.4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55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625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625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6252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6251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6250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6249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624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
6247 캐나다 BC 주정부, 에볼라 전담 병원 지정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4.
6246 캐나다 <2014 선거 캠페인> '커뮤니티를 위해 투표합시다' (1)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6245 캐나다 캐나다 이슬람 사회, 폭력행위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6244 캐나다 민주평통 '2014 통일 골든벨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8.
6243 캐나다 ‘세계 경제 포럼’ 남녀 평등 순위 발표, 캐나다 순위는?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6242 캐나다 BC 교사연합, 새 노동연합 회장에 랜징어 후보 지지선언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6241 캐나다 시행 연기 컴퍼스 카드, 무엇이 문제인가 file 밴쿠버중앙일.. 14.10.30.
6240 캐나다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0년 도자기 길을 걷고 있는 도암 선생, 첫 부부 전시전 열어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1.
6239 캐나다 커피 소매가 상승, 팀 홀튼도 동참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7.
6238 캐나다 캐나다 왕립 부대, 성급한 크리스마스 마케팅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6237 캐나다 BC주 천연 자원 개발, 한국 투자 올 연말 가시화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6236 캐나다 올해 리멤버런스 데이, 예년보다 많은 시민 참여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