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fireresponse.jpg

(자료사진 : BC주정부 홈페이지)

 

캠프파이어 벌금 345 달러에서 1, 150 달러 인상 추진

 

BC 주정부가 산불 관련 규정을 어기는 등반자들에 대한 처벌 강화를 추진 중이다. 예를 들어 캠프파이어 금지령이 내려진 것을 무시하고 캠프파이어를 할 경우 현재는 345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데, 이를 세 배 수준인 1, 150달러로 인상하는 안도 포함되어 있다. 

 

주정부가 산불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은 기후 변화 영향으로 여름 날씨가 점점 더 건조해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역대 최고로 더웠던 지난 해 여름, 1천 8백여 건의 산불이 발생해  29만 8천 헥타르 임야가 피해를 입었다. 또 진압에 투입된 비용도 책정된 6천만 달러의 여섯 배를 넘는 3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정부는 지난 여름 중에도 “많은 산불이 사람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여러 차례 주의를 당부한 바 있는데, 최근 한 관계자는 “BC 주의 산불 중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30%에서 40% 정도다. 지난 해에는 정확히 599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다”고 설명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95 캐나다 "코퀴틀람 공기총 총격 피해자나 목격자 찾습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3.04.
494 캐나다 밤 8시간 동안 4명 각기 다른 곳에서 흉기에 찔려 file 밴쿠버중앙일.. 23.03.07.
493 캐나다 멕시코 여행 계획 중 - 안전문제 확인 밴쿠버중앙일.. 23.03.07.
492 캐나다 작년 새 한인 시민권자 2577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3.07.
491 캐나다 높은 물가에 필수품 구매 어려움 느끼는 국민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23.03.08.
490 캐나다 코퀴틀람 작년 범죄률 하락 불구 대인 범죄 증가 밴쿠버중앙일.. 23.03.08.
489 캐나다 국가 자유도서 캐나다 5위, 한국 공동 59위 file 밴쿠버중앙일.. 23.03.10.
488 캐나다 캐나다에서 태어나야 오래 살까 한국에서 태어나야 오래 살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03.10.
487 캐나다 밴쿠버 이스트사이드 끊일 줄 모르는 흉기 폭행 사고들 file 밴쿠버중앙일.. 23.03.10.
486 캐나다 세계에서 공부하기 좋은 도시 1위로 몬트리올 file 밴쿠버중앙일.. 23.03.11.
485 캐나다 1월 새 한인 영주권자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23.03.14.
484 캐나다 밴쿠버, 새 영주권자에게 매력적인 도시일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03.15.
483 캐나다 "BC 주택시장 봄맞아 회복세 보인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3.15.
482 캐나다 밴쿠버 한인사회 관련 끊임없이 이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밴쿠버중앙일.. 23.03.17.
481 캐나다 한국 여성, 캐나다 국적 남성과 혼인 좋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3.17.
480 캐나다 주정부, 밴쿠버 대중교통 요금 인상 막기 위한 예산 투입 file 밴쿠버중앙일.. 23.03.17.
479 캐나다 퀘벡주 정부, 원주민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 시작 file Hancatimes 23.03.20.
478 캐나다 주 총리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며…연방정부의 의료지원 기금 수락 file Hancatimes 23.03.20.
477 캐나다 르고 주 총리, 트뤼도 총리에 망명 신청자의 캐나다 입국을 막으라고 촉구 file Hancatimes 23.03.20.
476 캐나다 퀘벡 주, 민간 의료기관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법안 발표 file Hancatimes 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