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6iR9K5rD_1778a4dba2acd50e

758783364_Hv8N7s9Y_7a9b9a6ab6d1d1cd4993a690e3bd734b7b4499ac.jpg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

 

올해 BC주의 제71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이 22일(금) 랭리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 위치한 가평석 앞에서 거행됐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기념식을 갖게 된 자리에는 이날의 주역인 캐나다군의 6.25참전용사(KVA)들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 John Aldag, Tako Van Popta, Bonita Zarrillo 연방 하원의원 및 다수의 주의원, 랭리 시의원등이 참석했다. 또 한인사회에서는 송해영 총영사를 비롯해 서부캐나다해병전우회, BC한인실업인협회, 이북오도민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송 총영사는 기념사를 통해 "2만 6000명 이상의 캐나다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봉사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었다"며, 6.25 당시 캐나다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특히, 가평전투는 700명이 5,000명에 맞서서 승리한 역사적인 전투였으며, 가평전투의 승리가 있었기에 서울이 지켜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 총영사는 가평전투 기념식 참석에 앞서 캐나다군 6.25 참전용사인 Donald McClellan씨의 장례식에 참석,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275 캐나다 BC주, 파이프라인 청정 유지 위해 15억불 투입 밴쿠버중앙일.. 17.01.14.
5274 캐나다 써리, 성추행 사고 예방 당부 밴쿠버중앙일.. 17.01.14.
5273 캐나다 밴쿠버 공원위원회, '커뮤니티 센터 폐쇄' 안건 부결 밴쿠버중앙일.. 17.01.18.
5272 캐나다 "올 겨울 노보바이러스 유행, 굴 반드시 익혀 먹어야" 밴쿠버중앙일.. 17.01.18.
5271 캐나다 휘슬러, 스키장에 야외 ATM 설치-캐나다 최초 밴쿠버중앙일.. 17.01.18.
5270 캐나다 부동산 과열 해소, BC주 전체 확대 밴쿠버중앙일.. 17.01.18.
5269 캐나다 김 총영사, BC주 RCMP 경찰청장과 면담 밴쿠버중앙일.. 17.01.18.
5268 캐나다 노동계 1.5% 임금인상 예상 밴쿠버중앙일.. 17.01.18.
5267 캐나다 올해 가스 값 3년 내 최고치 전망 많아 밴쿠버중앙일.. 17.01.18.
5266 캐나다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캐나다 주요 10개 도시 중 지지율 최하위 밴쿠버중앙일.. 17.01.18.
5265 캐나다 애보츠포드에서 KKK 전단지 배포, 이번이 두 번째 밴쿠버중앙일.. 17.01.18.
5264 캐나다 대중교통 노선 확장, 그러나 트라이시티 지역 학생 불편 커져 밴쿠버중앙일.. 17.01.18.
5263 캐나다 선출직 중도 사퇴 증가, 이유는 ? 밴쿠버중앙일.. 17.01.19.
5262 캐나다 굴 업계, 노보바이러스 유행 울쌍 "문제있는 굴 일부" 주장 밴쿠버중앙일.. 17.01.19.
5261 캐나다 지자체들, 이번 주 홍수 대비 나서 밴쿠버중앙일.. 17.01.19.
5260 캐나다 밴쿠버 벚꽃 축제, 2월 11일 OPEN 밴쿠버중앙일.. 17.01.19.
5259 캐나다 CMHC 모기지 보험 인상 밴쿠버중앙일.. 17.01.19.
5258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운행 횟수 확대 밴쿠버중앙일.. 17.01.19.
5257 캐나다 도서관에서 원격 인쇄 가능 밴쿠버중앙일.. 17.01.19.
5256 캐나다 한국, 11월 캐나다 수출입 증가율 1위 밴쿠버중앙일.. 1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