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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밴쿠버 총영사관)

 

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20일(금) BC주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이하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송 총영사는 협회의 구성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교민사회내에 전문직 종사자들로 구성된 직능단체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수 년 째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하시는 것 같다"며, "협회가 회원들 뿐 아니라 한인 사회의 이익 증대를 목표로 활동하신다는 것이 기쁘고, 특히 과거 밀알선교회와 함께 장애가 있는 가족 지원을 위한 public seminar등을 진행한 것 처럼, 교민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시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코로나 이후 주요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논의했다. 

 

송 총영사는 또한 "교민분들 중에 연방정부나 주정부 등의 세제변경에 대해 미처 알 지 못해서 불이익을 보는 사례가 발생해서는 않될 것 같다"며, "협회가 다양한 그런 사례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요청했다.

 

또 송 총영사는 향후에도 협회와 총영사관간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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