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 예방접종위원회(CIQ)는 가을까지 일부 주민들이 5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를 권고하고 있다.

 

위원회는 여름 말부터 60세 이상, 면역 저하자, 의료 종사자, 임산부 및 고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추가 백신 접종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미 3~4차 백신을 접종한 주민이라도 이미 백신 접종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났거나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면 백신 접종을 같이 권고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 성인에 대한 “기본 백신 접종”을 3차 접종(초기 2회 및 추가 접종)까지 늘려야 된다고 밝혔으며, 이는 연령과 병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퀘벡주는 총 접종 횟수를 세는 것보다 주기적인 예방 접종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답했지만, 보건부는 이미 해당 권고안에 따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어떤 백신을 사용할지, 캠페인의 시기에 대해 아직 “결정적인 권고를 발표하기에는 아직 불확실한 점이 너무 많다”라고 언급하면서, 여름 동안 또 다른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선 지원 그룹이 해당 추가 접종받으면 퀘벡주에서 가을 예방 접종 캠페인을 일반 성인층에도 확대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steven-cornfield-NtVFMrMmxWY-unsplash-696x464.jpg (File Size:34.3KB/Download:1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55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625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625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6252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6251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6250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6249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624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
6247 캐나다 BC 주정부, 에볼라 전담 병원 지정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4.
6246 캐나다 <2014 선거 캠페인> '커뮤니티를 위해 투표합시다' (1)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6245 캐나다 캐나다 이슬람 사회, 폭력행위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6244 캐나다 민주평통 '2014 통일 골든벨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8.
6243 캐나다 ‘세계 경제 포럼’ 남녀 평등 순위 발표, 캐나다 순위는?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6242 캐나다 BC 교사연합, 새 노동연합 회장에 랜징어 후보 지지선언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6241 캐나다 시행 연기 컴퍼스 카드, 무엇이 문제인가 file 밴쿠버중앙일.. 14.10.30.
6240 캐나다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0년 도자기 길을 걷고 있는 도암 선생, 첫 부부 전시전 열어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1.
6239 캐나다 커피 소매가 상승, 팀 홀튼도 동참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7.
6238 캐나다 캐나다 왕립 부대, 성급한 크리스마스 마케팅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6237 캐나다 BC주 천연 자원 개발, 한국 투자 올 연말 가시화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6236 캐나다 올해 리멤버런스 데이, 예년보다 많은 시민 참여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