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U3NhqE6V_4f87ec2a4685ec9d

 

 

실시간 교통 스케줄, 출발시간 등 확인

어떤 교통편 이용할 지에 대한 안내도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설이 점차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트랜스링크는 스카이트레인역, 서브 환승장,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역, 시버스 터미널, 파크앤라이드 등 주요 54개 대중교통 시설에 디지털 터치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최첨단 키오스코에서는 어떤 대중교통을 이용할 지를 알려주는 여행계획(Plan trips) 서비스를 비롯해 실시간 스케줄, 출발시간표, 대중교통 안내 사항, 그리고 응급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초 발표된 고객경험실행계획( Customer Experience Action Plan)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상황에 대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트랜스링크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터치스크린 키오스코 설치에 트랜스링크의 예산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해당 설비는 광고 대행사인 라마(Lamar)가 이용객이 키오스코를 이용하지 않을 때 광고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서 얻은 수익으로 설치 운영한 것이다.

 

트랜스링크는 또 추가적으로 280개의 디지털 스크린을 스카이트레인 역에 설치하고 사운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시설 첨단화를 지속해 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515 캐나다 대회 앞둔 드래곤 보트 연합, 시청에 폴스크릭 정박 금지 요청 밴쿠버중앙일.. 16.06.14.
5514 캐나다 웨스트밴, 높은 집 값 불구 '살기좋은 도시' 순위에서 BC주 최상위 밴쿠버중앙일.. 16.06.14.
5513 캐나다 써리 소방서, "담배 꽁초 화재 발생률 지난 해보다 높아" 밴쿠버중앙일.. 16.06.14.
5512 캐나다 코퀴틀람, 열차길 걷던 남성 열차에 사망 밴쿠버중앙일.. 16.06.14.
5511 캐나다 자전거 출근 주(week), 역대 최고 참여 기록 밴쿠버중앙일.. 16.06.14.
5510 캐나다 트랜스링크 CEO, "러시 아워 적용되는 도로 유료화 찬성" 밴쿠버중앙일.. 16.06.14.
5509 캐나다 코퀴틀람 RCMP, 은행 강도 용의자 사진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6.14.
5508 캐나다 BC 교통부, 알렉스 프레이져 다리에 1천만 달러 투자 밴쿠버중앙일.. 16.06.14.
5507 캐나다 1~4월의 불법약물로 인한 사망, 지난 해보다 75% 증가 밴쿠버중앙일.. 16.06.14.
5506 캐나다 BC 주민 4/5, '소유주만 있고 거주자 없는 부동산에 특별 세금 부과해야' 밴쿠버중앙일.. 16.06.14.
5505 캐나다 클락 수상, 어린 시절 겪은 성폭력 경험담 고백 밴쿠버중앙일.. 16.06.14.
5504 캐나다 '제5회 캐나다-한국 의회 토론회' 개최 밴쿠버중앙일.. 16.06.14.
5503 캐나다 멀고 먼 길 돌아 온 포트 맥 주민들 CN드림 16.06.14.
5502 캐나다 핏불 싸움 말리던 여성, 부상입고 병원 옮겨져 밴쿠버중앙일.. 16.06.17.
5501 캐나다 아트 갤러리에서 모인 시민들, '미 올란도 총격 희생자' 추모 밴쿠버중앙일.. 16.06.17.
5500 캐나다 UBC 대학 새 총장, 일본계 캐나다인 산타 오노 밴쿠버중앙일.. 16.06.17.
5499 캐나다 밴쿠버 6월은 '이탈리아 이민자의 달' 밴쿠버중앙일.. 16.06.17.
5498 캐나다 교통 경찰, 로히드 역 발생 폭력 가해자 찾아 밴쿠버중앙일.. 16.06.17.
5497 캐나다 신재경 의원,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과 간담회 가져 밴쿠버중앙일.. 16.06.17.
5496 캐나다 웨스트밴에서 홍수, 주민 수십 명 대피 밴쿠버중앙일.. 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