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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에서 대량실업이 줄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뭄에 콩 나듯 좋은 소식 하나가 들리고 있다. 바로 맥도날드(McDonald’s)와 홈 디포(Home Depot)가 앨버타주에서의 영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3천 명 가량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우리 주의 실업률이 오일 가격 하락으로 인해 21년 간 최고인 7.9 퍼센트를 기록한 가운데 나온 발표이다. 캘거리의 실업률은 8.4 퍼센트를 기록하였다. 

 

맥도날드는 ‘더 향상된 개인별 서비스의 신기원’이라 홍보하고 있는, ‘주문 제작’ 햄버거를 앨버타주 140개 매장에서 출시하는 것을 결정하였다. 

맥도날드 지역 담당 부회장인 셀리 핸슨(Shelly Hansen)은 “이제 정말 우리 맥도날드 브랜드를 전환하는 새 국면을 시작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각 매장마다 3 포지션에 걸쳐 10명에서 15명의 추가 인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한 포지션은 매대에서 고객을 응대할 것이며, 다른 두 포지션은 버거 요리 및 음식 서빙 업무이다. 

 

“우리 고객들은 더 ‘개별 주문화(customized)’된 경험을 원한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 우리의 새로운 서비스는 그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 될 겁니다.”라고 핸슨은 말했다. 

앨버타의 매장들은 예전에 이러한 서비스를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선택되었다. 

“앨버타의 매장들은 우리 브랜드에 대한 투자와 그들의 운영을 리모델링하는 것을 훌륭히 해냈습니다. 그리고 1등이 되도록 요구 받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한편, ‘홈 디포 캐나다’는 봄철에 예상되는 리노베이션 대목을 돕기 위해 975명을 고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홈 디포 체인은 모든 매장들이 준비 태세에 돌입할 수 있도록 풀-타임과 파트-타임 봄철 직원을 찾고 있으며, 전국에 걸쳐 400개의 잡-페어(Job-fair)를 열고 있다. 

“홈 디포 캐나다는, 우리의 가치 중심 팀문화를 키워 나가고,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가능한 많은 지원자들과 만남을 가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인사 담당 부회장인 앨리아나 로즈넥(Aliana Rozenek)은 말했다. 

 

좀 더 자세한 정보에 관심 있는 지원자는 이 사이트(www.homedepot.ca/jobs)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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