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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국제공항 전경 항공사진(YVR FACEBOOK 사진)

 

초대형 공항 중 토론토 피어슨 하위권

중형 공항 중 온타리오 공항 평균 수준

 

미국의 소비자 설문 전문기업이 북미의 공항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밴쿠버 공항이 대형 공항으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J.D. Power가 지난 21일 발표한 북미 공항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밴쿠버공항(YVR)은 1000점 만점에 794점으로 11위를 차지했다. 

 

밴쿠버공항은 2019년에 801점이었다가, 2020년 올해와 같은 794점으로 하락했고, 2021년에는 조사 공항에 포함되지 않았다.

 

J.D. Power는 작년도에 모든 공항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대유행으로 공항 이용자들이 크게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공항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모든 공항이 펜데믹 이전의 91% 수준으로 이용객 수가 늘었다. 반면 많은 직원 해고 이후 인력이 적기에 충원하지 못해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대형 공항 중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탬파 국제공항이 846점으로 1위를 차자했으며,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존 웨인 공항이 그 뒤를 이었다. 대형 공항의 평균 점수는 784점이었는데, 캘거리는 780점으로 평균보다 낮았다. 몬트리올-피에르 엘리어트 트뤼도 공항은 766점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초대형 공항 순위에서 토론토 피어슨 공항은 755점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1위는 미니어폴리스-세인트 폴 공항으로 800점을 맞았다. 초대형 공항의 평균 점수는 769점이었다.

 

중형 공항 순위에서 온타리오 공항이 813점으로 평균 점수인 807점을 넘기며 8번째를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오타와/맥도날드-카티에르 공항은 806점, 에드몬튼 공항은 799점으로 평균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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