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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교통공사(STM)는 새로운 시범 프로젝트 목적으로 10월 15일부터 지하철에 반려견 동반이 허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여전히 버스에 반려견 동반 탑승 금지는 계속 유지된다.

 

반려견과 같이 탑승객을 위한 몇 가지 규칙이 있으며, 교통 비용은 무료이다.

 

반려견 동반 탑승은 비수기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와 오후 7시 이후에만 가능하며, 주말와 공휴일에는 시간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반려견과 동반 탑승한 이용객은 반려견에게 꼭 입마개와 목줄을 꼭 착용해야하며, 서로 간의 거리를 1.25미터 이내로 유지하면서 목줄을 “확실하게” 잡고 있어야 한다.

 

또한 동반 탑승은 1마리만 가능하며, 반려견이 지하철역 승차장 좌석이나 벤치에 앉아서는 안 된다.

 

반려견과 동반 탑승할 이용객은 이동에 문제가 있는 이용객, 자전거를 가지고 타는 이용객 및 기타 이용객을 위해 예약된 지하철 맨 앞을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에스컬레이터 탑승 또한 금지하며, 엘리베이터에만 이용할 수 있다.

 

몬트리올 교통공사는 일부 지하철 출입구는 개인 소유 건물이기 때문에 반려견을  출입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지하철 내에 개인 사업체와 서비스 업체들 또한 반려견이 같이 들어오는 것 또는 이용하는 것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동물협회인 몬트리올 SPCA는 몬트리올이 파리, 런던, 베를린, 바르셀로나, 캘거리, 토론토에 이은 반려견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프로젝트를 환영했다. 해당 단체는 청원의 목적으로 약 18,000명의 서명을 받아 지하철에서 반려견을 허용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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