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é Québec Twitter

퀘벡주의 코로나19 관련 입원환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보건당국은 추가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지난 12일 기준 병원 수용 인원은 207명이 증가하여 총 2,030명이 치료받고 있다. 이들 중 595명은 코로나19 관련 증상 때문에 입원했고 나머지는 입원 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환자실 환자도 13명이 증가해 총 52명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6명이 증가하여, 총 16,681명이 되었다고 기록했다. 이들 중 3명은 12일 아침 이후, 12명은 이틀 전에서 7일 전 사이에, 1명은 그 기간 전에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의료 종사자는 특정 위험에 처한 인구에게만 제공되는 8,894개의 PCR 검사를 분석한 결과 10.6%의 양성률을 보고했다.

 

그러나 지역별로 보면 우타우이(15.7%)와 모리스 에 센트르뒤퀘벡(13.4%) 그리고 이스턴 타운십(13.2%) 지역의 양성률이 가장 높다.

 

이번 발표는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이 퀘벡 주민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추가 접종해줄 것을 재차 간청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이번 주 초, 주 내 코로나19 병원 수용 인원은 8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는 “걱정스러운 수치지만 일부 조치를 다시 시행할 필요는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뒤베 장관은 이러한 수치에도 불구하고 입원 건수가 이전 확산처럼 급격히 증가하지 않았으며 중환자실에서도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퀘벡은 초기 확산 당시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자랑했지만, 추가 접종률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퀘벡 사람들의 61%만이 기본적인 백신 접종받았는데, 이는 2차 접종 또는 감염에 성인용 부스터가 더해진 것을 의미한다. 17세 미만은 2회 접종 또는 감염 후 최소 1회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FdH2DjKWYAEcd2t-min-696x696.jpg (File Size:50.7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55 캐나다 퀘벡미래연맹당의 주요 5가지 공약 file Hancatimes 22.11.01.
» 캐나다 퀘벡주, COVID-19 관련 입원환자 계속 증가 file Hancatimes 22.11.01.
653 캐나다 보건복지부 장관, 추가 백신 접종 촉구 file Hancatimes 22.11.01.
652 캐나다 유니레버 드라이샴푸 제품 리콜 조치 file Hancatimes 22.11.01.
651 캐나다 연방정부, 6개월간 GST 공제액 2배 인상 승인 file Hancatimes 22.11.01.
650 캐나다 퀘벡주, 프랑스어 사용 이민자 비율 계속 감소 file Hancatimes 22.11.01.
649 캐나다 르고 주 총리, 최대 600 달러 지원 계획 발표 file Hancatimes 22.11.01.
648 캐나다 145만명-향후 3년간 새 영주권자 목표 인원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2.
647 캐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조기 계양, 검은색 애도 리본 착용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2.
646 캐나다 폭우로 시작하는 주말 메트로밴쿠버 밴쿠버중앙일.. 22.11.05.
645 캐나다 밴쿠버 10번째 살인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5.
644 캐나다 10월 BC주 실업률 4.2% 전달대비 0.1%P 낮아져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5.
643 캐나다 연방보수당 포일리에브 대표 "세금 감면, 재정 지출 감소" 강조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8.
642 캐나다 BC 9월 불법마약류에 의한 사망자 171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8.
641 캐나다 THE의 2023년도 세계 의대 순위서, 토론토대 7위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9.
640 캐나다 BC주 유럽계 위주로 아직도 영국 영향력 아래 있으려는 경향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9.
639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오늘밤 붉게 물든 개기 월식 관측될까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9.
638 캐나다 높은 물가에 식품비 지출이 겁난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11.11.
637 캐나다 내년에도 BC 주택 시장 침체 이어갈 분위기 file 밴쿠버중앙일.. 22.11.11.
636 캐나다 올해로 2번째 맞이하는 밴쿠버 김치 나눔축제 file 밴쿠버중앙일.. 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