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량 50~80밀리미터 예상

습한 기후 전선 통과 때문에

 

봄을 맞이 하면서 BC주 서남버 해안지역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연방기상청은 메트로밴쿠버를 포함하여 주의 남서부 지역에 대한 폭우주의보를 7일 오전 발령했다.

 

기상청은 예상 강우량은 50밀리미터에서 80밀리미터로 예상했다.

 

습한 기후 전선이 점차 BC주 해안지역으 확대되면서 많은 양의 비를 가져왔다. 폭우는 오후부터 많은 양의 비를 뿌리면서 해당 지역을 통과할 예정이다. 특히 호우 사운드에 가장 많은 비가 예상된다.

 

저지대는 이번 폭우로 침수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강 근처나 계곡, 배수로 주변에는 가능한 접근을 삼가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항상 기상청의 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만약 이상한 상황을 목격하게 되면 이메일 BCstorm@ec.gc.ca 또는 트위터 #BCStorm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렇게 폭우가 내릴 경우 운전자의 가시거리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필수적인 이유가 없으면 가능한 운전을 삼가해 달라는 당부도 나왔다.

 

메트로밴쿠버에서 동부 외곽으로 나가는 지역은 비대신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설량은 25cm이다. 

 

기상청은 BC주의 남부지역 대부분에 기상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55 캐나다 학교 4 곳 폐교 위기 오카나간, 학부모 대규모 시위 벌려 밴쿠버중앙일.. 16.04.01.
554 캐나다 밴쿠버, "새 스카이트레인 역 개발 회사가 짓는다" 밴쿠버중앙일.. 16.04.01.
553 캐나다 UBC 교수 회의, 이사진 불신임 투표 '불신임' 과반 넘어 밴쿠버중앙일.. 16.04.01.
552 캐나다 메트로 지역 곰 전문가들, "곰의 인가 출현 잦아지는 중" 밴쿠버중앙일.. 16.03.31.
551 캐나다 써리, 'L' 운전자가 피트니스 클럽 들이받는 사고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3.31.
550 캐나다 노스밴, 린 캐니언 브릿지에서 다이빙한 10대 사망 밴쿠버중앙일.. 16.03.31.
549 캐나다 밴쿠버 관광업계, "4월 호황 기대 중" 밴쿠버중앙일.. 16.03.31.
548 캐나다 주정부 주택부, 메이플 릿지의 노숙인 보호시설 재논의 밴쿠버중앙일.. 16.03.31.
547 캐나다 크게 줄어든 지자체 부담, 도로 및 다리 유료화 가능할까? 밴쿠버중앙일.. 16.03.31.
546 캐나다 BC취업부 본드 장관, "올 봄, 최저 임금 인상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6.03.31.
545 캐나다 프레이져 보건부, 칠리왁에서 이콜리 박테리아 발견 밴쿠버중앙일.. 16.03.31.
544 캐나다 사상 최대 재정적자 앞에 무릎 꿇는 주정부 CN드림 16.03.30.
543 캐나다 미국 군사기밀 해킹 혐의로 체포된 리치몬드 남성, 미 법정에서 혐의 인정 밴쿠버중앙일.. 16.03.26.
542 캐나다 밴쿠버의 벨기에인들, 아트 갤러리 앞에서 테러 희생자 추모 밴쿠버중앙일.. 16.03.26.
541 캐나다 주정부, 다가구 주택 전기 자동차 충전 설치 비용 지원 밴쿠버중앙일.. 16.03.26.
540 캐나다 에비 MLA, '집 값 상승에 미치는 이민자 영향, 인종차별과 별개' 밴쿠버중앙일.. 16.03.26.
539 캐나다 BC주 변호사들, 이슬람 혐오 '핫 라인' 지원 전화 개시 밴쿠버중앙일.. 16.03.26.
538 캐나다 코퀴틀람과 써리 거주 30대 2인, 9건 강도 혐의로 체포 밴쿠버중앙일.. 16.03.26.
537 캐나다 캠룹스 출신 학생이 전하는 벨기에 테러 상황 밴쿠버중앙일.. 16.03.26.
536 캐나다 연방 정부, 밴쿠버 교통예산 중 절반 지원" 밴쿠버중앙일.. 1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