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rey-gym-car-crash-1.jpg

 

surrey-gym-car-crash.jpg

 

소방서 측, "주차 시도하던 중 발생한 기어 조작 실수가 사고 원인"

 

지난 28일(월), 써리에서 승용차 한 대가 피트니스 클럽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사고는 월리 블르버드(Whalley Blvd.)에 위치한 ‘핏 포 우먼(Fit for Women Gym)’에서 오후 12시 반 경에 발생했다.

 

클럽 측은 “당시 클럽 안에는 단지 몇 사람이 있었는데, 다행히 차가 들어온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덕분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고가 점심 시간에 일어난 탓에 인명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이다. 사고 차량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1인이 타고 있었으나, 이들도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장 책임자 리차드 엘리스(Richard Ellis, Surrey Fire Services)는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아직 면허가 없고 운전을 배우는 중이었다. 현장 사진을 보면 차량에 붉은 색 ‘L’ 스티커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차를 시도하던 중 기어를 잘못 조작한 것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피트니스 클럽 측은 유리벽이 깨어진 것 외에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건물의 기둥이 무너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리벽 수리 이후 재개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715 캐나다 주정부, 다가구 주택 전기 자동차 충전 설치 비용 지원 밴쿠버중앙일.. 16.03.26.
5714 캐나다 밴쿠버의 벨기에인들, 아트 갤러리 앞에서 테러 희생자 추모 밴쿠버중앙일.. 16.03.26.
5713 캐나다 미국 군사기밀 해킹 혐의로 체포된 리치몬드 남성, 미 법정에서 혐의 인정 밴쿠버중앙일.. 16.03.26.
5712 캐나다 사상 최대 재정적자 앞에 무릎 꿇는 주정부 CN드림 16.03.30.
5711 캐나다 프레이져 보건부, 칠리왁에서 이콜리 박테리아 발견 밴쿠버중앙일.. 16.03.31.
5710 캐나다 BC취업부 본드 장관, "올 봄, 최저 임금 인상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6.03.31.
5709 캐나다 크게 줄어든 지자체 부담, 도로 및 다리 유료화 가능할까? 밴쿠버중앙일.. 16.03.31.
5708 캐나다 주정부 주택부, 메이플 릿지의 노숙인 보호시설 재논의 밴쿠버중앙일.. 16.03.31.
5707 캐나다 밴쿠버 관광업계, "4월 호황 기대 중" 밴쿠버중앙일.. 16.03.31.
5706 캐나다 노스밴, 린 캐니언 브릿지에서 다이빙한 10대 사망 밴쿠버중앙일.. 16.03.31.
» 캐나다 써리, 'L' 운전자가 피트니스 클럽 들이받는 사고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3.31.
5704 캐나다 메트로 지역 곰 전문가들, "곰의 인가 출현 잦아지는 중" 밴쿠버중앙일.. 16.03.31.
5703 캐나다 UBC 교수 회의, 이사진 불신임 투표 '불신임' 과반 넘어 밴쿠버중앙일.. 16.04.01.
5702 캐나다 밴쿠버, "새 스카이트레인 역 개발 회사가 짓는다" 밴쿠버중앙일.. 16.04.01.
5701 캐나다 학교 4 곳 폐교 위기 오카나간, 학부모 대규모 시위 벌려 밴쿠버중앙일.. 16.04.01.
5700 캐나다 린 캐니언 사망 10대, 포트 코퀴틀람 주민 밝혀져 밴쿠버중앙일.. 16.04.01.
5699 캐나다 시민들 한 목소리로, ‘앨버타 경기, 더 악화될 것’ CN드림 16.04.05.
5698 캐나다 나나이모, 대형 화재 발생 큰 피해 밴쿠버중앙일.. 16.04.06.
5697 캐나다 다음 주부터 컴퍼스 카드 태핑 없이 역 출입 불가능 밴쿠버중앙일.. 16.04.06.
5696 캐나다 클락 수상, "학교 폐쇄, 예산 부족이 아니라 학생 부족 때문" 밴쿠버중앙일.. 1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