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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기업들 대부분 정보기술 관련 기업

1000명 이상 대기업들은 토론톤 주로 집중

현대자동차캐나다 법인 대기업 중 19위로

 

캐나다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들은 대부분 정보기술 관련 기업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Great Place to Work®가 발표한 2023년도 캐나다 최고의 직장(Best Workplaces™ in Canada) 순위에서 1000명 이상 대기업의 경우 토론토 소재 Cisco, 핼리팩스 소재 Admiral Insurance, 토론토 소재 Salesforce, 토론토 소재 Intuit Canada, 그리고 토론토 소재 NVIDIA 등이 상위 5위권에 들었다.

 

핼리팩스에 위치한 보험회사인 Admiral Insurance을 빼고 나면 토론토의 모든 기업들이 모두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이다.

 

비단 대기업에서만 정보기술 기업이 좋은 직장으로 뽑힌 것만이 아니다.

 

100인에서 999인 기업군의 상위 5위권 기업들을 보면, 7shifts, Axonify, Online Business Systems 등 상위 3개 기업이 정보기술 기업이었다. 이어 전문서비스 기업인 AMS(전 Hire Power)와 금융서비스보험회사계열인 Fengate Asset Management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50인 이상 99명의 기업군에서도 3위부터 5위까지 기업인 DrugBank, Coconut Software, 그리고 WW Canada, ULC가 정보기술기업이었다. 금융서비스보험회사계열인 Opus Fund Services, 부동산 기업인 Equium Group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50명 미만의 기업군에서도 1위의 Montreal Analytics, 3위의 Eclipsys Solutions Inc.가 정보통신 기업이었다. 2위 iFathom Corp과 4위 Candybox Marketing은 전문서비스업이었고, 5위 iNTERFACEWARE Inc. 의료건강 서비스업이었다.

 

작년 1000명 이상 대기업 중 작년에 2위였던 SAP Canada은 올해 7위로 밀려났다. 한국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캐나다 법인이 19위를 차지했다. 은행 중에는 RBC가 12위, 14위에 TD 등이 자리했다. 

 

50위 안에 든 대기업 중 BC주에 본사가 있는 기업은 접객업(요식업)JOEY Restaurant Group 단 한 개였다. 

 

100명에서 999명 기업 50위 안에 들어간 BC기업은 9위의 Clark Wilson LLP, 10위의 Kicking Horse Coffee, 24위의 BigSteelBox, 33위의 Svante, 37위의 Staffbase Canada Systems Inc., 39위의 Prospera Credit Union, 44위의 O2E Brands, 47위의 ScalePad 등이 있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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