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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 원인인 듯

 

지난 달 30일(수) 저녁, 밴쿠버 아일랜드의 나나이모 다운타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저녁 6시 반 즘 발생한 화재는 다음 날 오전이 되어서야 진압 작업이 완료되었을 정도로 큰 규모였다. 레스토랑과 옷 가게, 아트 갤러리 등 10여 곳의 가게가 영향을 받았으며 이 중 일부는 전소되었다.

 

인근 건물에도 대피령이 내려졌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을 확인한 나나이모 시 응급상황 매니저 카렌 린지(Karen Lindsay)는 “화재 장소는 보존 가치가 높았던 오래된 건물이다.

 

낡은 건물이 화재를 키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건물 운영자 측은 “무척 충격적인 일이다. 이 곳에서 개인 사업을 하던 사람들은 하루 아침에 많은 것을 잃었다.

 

현장을 보니 건물 복구는 불가능한 것 같다.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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