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e-tape-in-Burnaby-e1459811113164-878x494.jpg

총성 들린 후 시신 발견, 사건 경위 및 동기 불투명

 

버나비 스카이트레인 역에 인접한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 3일(일) 저녁, 에드먼즈 역(Edmonds Stn.)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 "총성을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후 밤샘 수색을 한 끝에 4일(월) 아침이 되어서야 샌드본 에비뉴(Sandborne Ave.)와 스테이션 힐 드라이브(Station Hill Dr.)가 만나는 곳 인근에서 한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

 

여러가지 정황상 살인 가능성이 높으나 버나비 RCMP는 "아직 조사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살인 동기는 물론 어느 것도 단정지을 수 없다"며 피해자 지목 범죄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다만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는 사건은 아닌 것 같다"는 점을 확인했다.

 

한편 이 곳 주민들은 "사망자가 발견된 곳은 막다른 골목인데, 이 곳에서 종종 사람들이 무리지어 어슬렁거리는 광경을 보았다"고 증언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695 캐나다 BC주에도 드리워진 최강 전파력 'XBB.1.5' file 밴쿠버중앙일.. 23.01.20.
5694 캐나다 코퀴틀람RCMP 1월 곳곳에서 교통집중 단속 file 밴쿠버중앙일.. 23.01.20.
5693 캐나다 한인 높은 학력 불구 좋은 직장, 높은 임금 받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3.01.20.
5692 캐나다 BC정부 "건축 허가 빠르고 신속하게"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9.
5691 캐나다 12월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대비 6.3%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9.
5690 캐나다 이런 직원 잘못 채용했다가는 수 만 달러 손해 본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9.
5689 캐나다 한인사회 캐나다 이민사회 속 발언권 점차 위축 위기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3.
5688 캐나다 12일 하루 종일 메트로밴쿠버 폭우 경보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3.
5687 캐나다 BC정부, 비영리 렌트 주택 기관에 5억 달러 자금 지원 밴쿠버중앙일.. 23.01.13.
5686 캐나다 코퀴틀람 암호화폐 사기 피해 조심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2.
5685 캐나다 써리, 연초부터 살인사건과 총격으로 얼룩져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2.
5684 캐나다 트랜스링크 요금단말기에서 직불카드로 결제 밴쿠버중앙일.. 23.01.12.
5683 캐나다 목사, 아동 신도 성폭력 혐의로 체포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0.
5682 캐나다 버나비, 불법 총기 위협에 노출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0.
5681 캐나다 송강호·강동원·아이유 주연의 '브로커' 캐나다 개봉박두 file 밴쿠버중앙일.. 23.01.10.
5680 캐나다 작년 전체 영주권자 수 급증 불구 한인 수는 급감 file 밴쿠버중앙일.. 23.01.06.
5679 캐나다 당뇨, 심부전, 혈전 환자에게 희소식 file 밴쿠버중앙일.. 23.01.06.
5678 캐나다 BC주민 새해 첫 달부터 정부 보조금이 입금된다는 희소식 file 밴쿠버중앙일.. 23.01.06.
5677 캐나다 밴쿠버시 단독주택 평균 공시가 212만 5천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3.01.05.
5676 캐나다 2022년 밴쿠버 주택 거래량 전년 대비 34.4% 감소 file 밴쿠버중앙일.. 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