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wQ81RIAh_61332bec615f34ef

ICBC FACEBOOK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최저기온도 영하 10도까지 하락

 

그동안 따스한 겨울 기온을 보였던 메트로밴쿠버 지역이 목요일부터 기온도 급격히 떨어지고, 눈도 예상된다.

 

연방기상청의 주간 날씨 정보에 따르면 11일 목요일 낮부터 눈이 간간히 눈을 뿌리기 시작해 다음주 14일 일요일을 제외하고 계속 눈이 온다는 예보다.

 

기온도 목요일 낮 3도의 최고기온을 보인 후 밤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로 급락하기 시작한다. 이후 12일에도 낮 최고 기온이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14일 밤까지 최저기온은 여아 8도까지 낮 최고기온도 영하 1도로 영하권에 머문다.

 

1월 11일 기준 예년 평균 기온은 낮최고 기온이 영상 5.9도, 그리고 밤 최저기온이 영상 0.4도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 영하 10도는 매우 낮은 기온이다. 1037년부터 2013년 사이 예보 관측 사상 가장 낮았던 때는 1993년 영하 11.9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그 추위를 알 수 있다.

 

9일 기준 BC주에 내린 날씨 경보로 밴쿠버섬 등 남서부 해안 지역에 강풍이, 그리고 내륙 동남부 지역은 폭설 경보가 내려졌다.

 

ICBC는 예상치 못한 눈이나 기온 강하로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할 수 있어 이동 장소에 따라 겨울 타이어나를 장착하고 미리 drivebc.ca에서 도로 사정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5 캐나다 연방총선, 공개토론회에서 치열한 논쟁 전개 file CN드림 15.08.18.
114 캐나다 하퍼 총리, '외국인 부동산 투기 철저히 조사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5.08.15.
113 캐나다 밴쿠버 보건부, '생 굴 먹을 때 조심해야' 밴쿠버중앙일.. 15.08.15.
112 캐나다 스쿼미쉬 페스티벌, 역대 최고 관객 숫자 기록 밴쿠버중앙일.. 15.08.12.
111 캐나다 캘거리 강타한 우박 태풍..지붕 날아가고 도로 침수돼 file CN드림 15.08.11.
110 캐나다 서부 캐나다 대회, 16일까지 앨버타에서 열려 밴쿠버중앙일.. 15.08.11.
109 캐나다 오카나간, 백일해 감염자 증가세 밴쿠버중앙일.. 15.08.11.
108 캐나다 오늘부터 스쿼미쉬 페스티벌, 시투스카이 체증 예상 밴쿠버중앙일.. 15.08.07.
107 캐나다 프라이드 퍼레이드, 65만 명 함께 즐겨 밴쿠버중앙일.. 15.08.07.
106 캐나다 ‘트랜스 알타, 고의 발전 중단, 사실로 드러나’ file CN드림 15.08.05.
105 캐나다 앨버타 농업 지대, ‘올 해 가뭄은 재난 수준’ file CN드림 15.08.01.
104 캐나다 밴쿠버 프라이드 소사이어티, 자유당 정책 비판 밴쿠버중앙일.. 15.07.28.
103 캐나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한 돌고래와 사람 밴쿠버중앙일.. 15.07.25.
102 캐나다 밴쿠버 불꽃축제, 25일 개막 밴쿠버중앙일.. 15.07.25.
101 캐나다 펨버튼 페스티벌, 쓰레기 더미 현장 사진 논란 밴쿠버중앙일.. 15.07.24.
100 캐나다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교황 만나 기후변화 대책 논의 밴쿠버중앙일.. 15.07.24.
99 캐나다 8월, 뜨거운 여름을 도심 페스티벌과 함께... 밴쿠버중앙일.. 15.07.22.
98 캐나다 RCMP 웹사이트 다운, 경찰 총격에 대한 복수? file 밴쿠버중앙일.. 15.07.22.
97 캐나다 주정부, ‘돈 빌려 인프라 투자, 60억 달러 기채 승인’ file CN드림 15.07.21.
96 캐나다 밴쿠버 시 직원, 자택에서 총격으로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1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