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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과 버나비시 마이크 헐리 시장이 14일 버나비마운틴 공원의 민타라 레스토랑에서 가진 버나비시의 환영 만찬에서 자매도시로 우정을 다지는 기념품을 주고 받았다. 표영태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장 등 화성시 공무출장단이 지난 12일 밴쿠버를 방문해 4박 5간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12일(금)에는 주밴쿠버총영사관을 방문해 견종호 총영사와 화성시-서부캐나다 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14일(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버나비시의 마이크 헐리 시장의 초대로 버나비시 소유의 버나비마운틴 공원에 위치한 민타라(Mintara) 레스토랑에서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올해로 자매도시를 맺은 후 14주년이 되는 것에 대해 축하를 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화성시와 버나비시는 15일(월)이 오전 9시부터 새볼트예술센터(Shadbolt Centre For The Arts)에서 양 도시의 상호 협력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화성시와 버나비시는 2010년 버나비 시와 자매도시를 맺었다.

 

한편 정 화성시장과 공무출장단은 뉴욕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 상호 협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가 열리는 라스베가스를 방문해 화성시의 '20조 원 투자유치'에 나섰다.

 

작년에 화성시는 시 승격 22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특례시 자격을 얻었다. 기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등 자동차 관련 기업만 2000여 개가 넘는다. 또 삼성전자를 비롯해 네덜란드의 ASML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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