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1EMQgsNi_5d8c2b00303485e9

Research Co. 보도자료 사진

 

법 시행에 대해서 57%가 찬성

실현 가능성 대해서 37% 동의

 

BC주정부가 2035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와 경량 트럭 판매를 금지하기로 법을 세운 것에 대해 주민들이 찬성을 하지만 샐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조사설문전문기업 Research Co.가 18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BC주민의 57%가 주정부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관련 법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동의를 했다. 반대는 34%였다.

 

그런데 2035년까지 해당 조치가 달성할 수 있는 조치인지에 대해서는 가능하다고 본 비율이 37%인 반면 불가능할 것으로 본 대답이 54%나 됐다.

 

다음에 차량을 구입할 때 전기자동차로 하겠느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19%, 그렇다가 31%, 아니다가 21%, 매우 아니다가 20%로 각각 나왔다.

 

왜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을 꺼려는지에 대한 각 이유들에 대한 중복응답에서 다른 차량에 비해 너무 비싸다가 5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충전소를 찾지 못해 멈춰설 것 같다가 47%, 주로 자동차를 이용하는 장소에 충분한 충전소가 없어서가 45%, 주거지에 자동차 충전장소가 마땅치 않다가 40%로 나왔다. 또 비 전기자동차와 비교한 느낌 때문이라는 대답도 15%였다.

 

이번 조사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800명의 BC주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 3.5% 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5 캐나다 연방총선, 공개토론회에서 치열한 논쟁 전개 file CN드림 15.08.18.
114 캐나다 하퍼 총리, '외국인 부동산 투기 철저히 조사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5.08.15.
113 캐나다 밴쿠버 보건부, '생 굴 먹을 때 조심해야' 밴쿠버중앙일.. 15.08.15.
112 캐나다 스쿼미쉬 페스티벌, 역대 최고 관객 숫자 기록 밴쿠버중앙일.. 15.08.12.
111 캐나다 캘거리 강타한 우박 태풍..지붕 날아가고 도로 침수돼 file CN드림 15.08.11.
110 캐나다 서부 캐나다 대회, 16일까지 앨버타에서 열려 밴쿠버중앙일.. 15.08.11.
109 캐나다 오카나간, 백일해 감염자 증가세 밴쿠버중앙일.. 15.08.11.
108 캐나다 오늘부터 스쿼미쉬 페스티벌, 시투스카이 체증 예상 밴쿠버중앙일.. 15.08.07.
107 캐나다 프라이드 퍼레이드, 65만 명 함께 즐겨 밴쿠버중앙일.. 15.08.07.
106 캐나다 ‘트랜스 알타, 고의 발전 중단, 사실로 드러나’ file CN드림 15.08.05.
105 캐나다 앨버타 농업 지대, ‘올 해 가뭄은 재난 수준’ file CN드림 15.08.01.
104 캐나다 밴쿠버 프라이드 소사이어티, 자유당 정책 비판 밴쿠버중앙일.. 15.07.28.
103 캐나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한 돌고래와 사람 밴쿠버중앙일.. 15.07.25.
102 캐나다 밴쿠버 불꽃축제, 25일 개막 밴쿠버중앙일.. 15.07.25.
101 캐나다 펨버튼 페스티벌, 쓰레기 더미 현장 사진 논란 밴쿠버중앙일.. 15.07.24.
100 캐나다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교황 만나 기후변화 대책 논의 밴쿠버중앙일.. 15.07.24.
99 캐나다 8월, 뜨거운 여름을 도심 페스티벌과 함께... 밴쿠버중앙일.. 15.07.22.
98 캐나다 RCMP 웹사이트 다운, 경찰 총격에 대한 복수? file 밴쿠버중앙일.. 15.07.22.
97 캐나다 주정부, ‘돈 빌려 인프라 투자, 60억 달러 기채 승인’ file CN드림 15.07.21.
96 캐나다 밴쿠버 시 직원, 자택에서 총격으로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1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