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1178911917_u37UALyw_99d9fb5df7129ed

매년 2천 400명 학생 늘어… 계획에 “태부족”

 

 

써리 지역의 빠른 성장으로 인해 학교 시설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라크나 싱 교육부 장관 은 새로운 초등학교 건축과 그랜드뷰 중등학교에 대한 증축 계획을 발표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은 즉각적으로 9개의 새로운 학교 증설이 필요하며 단기적 계획이 아닌 5년 후의 중장기 계획을 요구했다. 써리 지역은 매년 2천 400명의 신규 학생 증가를 예상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가을 정부에 총 30억 달러 규모의 9개 신규 학교 및 16개 학교 증축을 요청했다. 

 

현재 써리에는 375개의 이동식 교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일부 소규모 다른 학군의 전체 학생 수보다 많은 수치다. 

 

싱 교육부 장관은 새로운 건축 기술과 간소화된 학교 디자인 승인 등을 통해 학교 건설과정을 가속화할 계획이지만 써리 교사 협회의 리잔 포스터 부회장은 이러한 발표가 실질적인 행동이나 자금 지원 약속 없이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제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3년 내에 완공될 새로운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건설에 대한 확실한 약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1. 357.png (File Size:1.10MB/Download:1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5 캐나다 밴쿠버서 무장한 10대에 경찰 부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4.
74 캐나다 코퀴틀람RCMP, 11일 총격사건 시민 제보 요청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5.
73 캐나다 시세보다 20% 저렴한 중저소득층 임대 주택 공급 확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72 캐나다 재외 유권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도 최악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71 캐나다 밴쿠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렌트비 오명 이어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70 캐나다 올해 첫 소비자물가지수 2.9% - 기준금리 내리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1.
69 캐나다 21세 생일날이 비극적인 사망사고 날이 될 줄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1.
68 캐나다 밴쿠버 버스전용차선 위반 1500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2.
67 캐나다 티웨이 항공 9월 중 밴쿠버 취항 가능성 커져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7.
66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 올해 밴쿠버 연말 공연작은 "에코(ECHO)"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8.
65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이번주 겨울 날씨에 대비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8.
64 캐나다 재외선거인 재외선거 신고·신청했다면 이번에 명부 확인을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8.
63 캐나다 캐나다, 건설분야 구인을 위해 발벗고 나서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1.
62 캐나다 [사고] 음주운전 의심 충돌 사고로 1명 중태 밴쿠버중앙일.. 24.03.05.
61 캐나다 [기상속보] 밤부터 눈, 비… 월요일 출근길 교통혼잡 우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60 캐나다 휘슬러 고급 콘도 930만 달러… 사상 최고가 매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59 캐나다 무술대회 참가 UBC 박사과정 학생, 의식 불명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58 캐나다 은행직원 사칭 집 찾아와 기막힌 사기행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 캐나다 콩나물 교실된 써리 학교들 ‘확충 시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6.
56 캐나다 안과질환 노인 환자 2만명 치료 중단 위기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