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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앞두고 새 시장 개척, 여행 수요 증가 대응 

새벽 1시 출발 다음날 새벽 4시 20분 인천공항 도착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캐나다 노선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합병으로 인해 유럽 및 중국, 일본 등 주요 노선 일부를 타 항공사에 양도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밴쿠버 노선을 5월 20일부터 주 7회에서 주 9회로, 7월부터는 주 10회로 증편하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하루 두 차례씩 출발한다. 7월 6일부터는 토요일에도 추가 운항한다. 새벽 1시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4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토론토는 내달부터  노선을 주 6회에서 7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이미 해외 유학생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노선이며, 최근 오로라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로키산맥과 나이아가라폭포 등의 유명 관광지도 여행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편 현재 캐나다 노선은 대한항공이 국적기로 유일하게 운영 중이며, 티웨이항공도 추후 취항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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